수협, 올해도 철저한 성과관리, 상호금융 경쟁력 강화
A그룹 통조림수협
B그룹 양만수협
C그룹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
각각 1위 차지
수협이 2009년도 회원조합 상호금융사업 업적평가 결과를 발표했다.
조합평가에서 통조림수협, 양만수협, 서남해수어류양식수협이 각각 A, B, C 그룹별 1위를 차지했다.
영업점평가에서는 냉동냉장수협 구의지점을 비롯한 9개 지점이 그룹별 1위로 선정됐다.
이번 평가는 91개 조합과 391개 상호금융영업점을 대상으로 했다. 평가기준은 조합의 경우 여·수신규모별 3개 그룹으로, 영업점은 지역규모별로 분류한 후 다시 여·수신과 손익규모별 10개 그룹으로 분류해 전년대비 증감액과 목표대비 달성률 등으로 해 그룹별 상대평가로 이뤄졌다.
최근 1년 이내에 통합한 2개소와 신설한 지 2년 미만인 영업점 11개소는 이번 평가대상에서 제외됐다.
수협은 이번 평가결과를 바탕으로 결산총회 때 그룹별 1~3위 9개 조합에게 포상금과 표창을 수여하고 그룹별 1∼2위 19개 영업점에게는 표창과 국내외 연수 특전을 부여할 계획이다.
수협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올해도 조합과 영업점간 선의의 경쟁을 유도하고 영업점장 책임경영체제 확립과 목표 중심의 철저한 성과관리를 통해 상호금융사업의 경쟁력을 지속적으로 높여 갈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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