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원 1만 3453명 승선했다’
‘외국인선원 1만 3453명 승선했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1.20 15:50
  • 호수 10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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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선원의 25.5%차지, 인도네시아 최다

연근해어선원 3541명, 원양어선 3511명

▲ 베트남 외국인 선원 조업모습(오른쪽)
올 6월말 현재 우리나라 선박에 승선중인 외국인선원은 1만3453명으로 전년도말 1만2777명에서 676명이 증가(5.2%)해 전체 선원 5만2642명의 25.5%를 차지했다.
이 가운데 연근해어선원이 외국인선원도입 총정원 증가와 내국인 선원 구인난 심화에 따라 162명이 증가한 3541명인데 반해 원양어선의 경우는 승·하선 교대 시점에 따른 차이로 인해 75명이 감소한 3511명으로 나타났다.
국적별로 보면 인도네시아 29%, 중국 25%, 필리핀 17%, 미얀마 17%, 기타 0.01% 순으로 집계됐다.
업종별로는 외항화물 45%, 원양어선 26%, 근해어선(20톤 이상)26%, 내항 및 외항여객 3%로 분포돼 전년도말 대비 큰 변동은 없는 것으로 분석됐다.
한편 내국인 선원은 3만9189명으로 전년도말 3만9002명 대비 187명(0.4% 증가)이 늘어나는 데 그쳤다.
이중 해외 외국선박에 취업한 수는 4235명으로 59명이 늘어났고 국내 취업은 128명이 증가한 것으로 나타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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