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일바리’로 불리는 산지직송 꽃게 집안에서 편하게 드세요
금어기 끝내고 물량 쏟아져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지금이 적기
금어기 끝내고 물량 쏟아져 저렴하게 먹을 수 있는 지금이 적기
두 달간의 금어기를 끝내고 본격적인 꽃게조업 시즌이 시작됐다. 봄에는 알이 꽉 찬 암게의 감칠맛을 즐긴다면, 가을에는 살이 꽉 찬 수꽃게의 달큰한 맛을 즐길 차례다.

또한 일명 당일바리로 불리는 산지직송 꽃게는 가을이 되면 서산과 군산을 거쳐 연평도까지 조업이 확대되고 서해에서 전체 생산량의 80% 이상을 차지한다.
사실 갑각류는 종을 막론하고 바다에서 막 건진 것일수록 살이 차고 맛있다. 그래서 질 좋고 싱싱한 꽃게를 먹으려면 산지로 가서 직접 구매하거나 산지 직송으로 배송받는 방법으로 가정에서 즐길 수 있다.
수협쇼핑에서도 최근 제철 가을 생물 꽃게를 3kg에 3만 원 초반대에 판매하고 있다. 또한 시간이 지날수록 생물 꽃게의 가격은 다소 올라가지만 그만큼 꽃게의 살도 더 차오르고 상품성도 올라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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