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완도, 해남, 장흥, 광주지역 수협 방문

서귀포수협은 이달 14일부터 16일까지 서귀포수협 어촌계장과 함께 선진지 견학을 실시했다.
이번 서귀포수협의 선진지 견학은 남해안 일대의 완도, 해남, 장흥, 광주지역의 수협을 방문하고 각 지역을 연고로 하는 지구별업종별 협동조합에 방문해 선진기술과 특성화 사업을 견학했다.
특히 서귀포수협 어촌계장들은 각 지역 조합의 특색과 노하우에 대해 질의하면서 서귀포 수산업이 잘되고 있는 방향 또는 그간 미흡했던 부분을 찾아내고자 주력했다.
김미자 서귀포수협 조합장은 “이번 선진지 견학을 통해 바쁜 일상 때문에 잊고 있던 수산업에 대한 열정을 다시 한 번 깨닫는 계기가 됐다”며 “이러한 정보 교류의 장을 통해 수협과 어촌계가 하이브리드 형태의 발전을 모색하고 실현할 수 있을 것이라고 기대한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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