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수산대 1기 졸업생 자원봉사

서귀포수협 수산대 1기 양안순 회장 외 졸업생들은 지난달 25일 서귀포 매일올레시장에서 ‘참! 좋은 사랑의 밥차’ 행사를 진행했다.
서귀포 자원봉사센터에서 주관하는 이 행사는 고령자를 대상으로 한 복지사업으로 매주 화요일에 진행되고 있다. 서귀포수협 수산대 1기 졸업생들과 자원봉사자가 함께 나눔의 뜻을 모았다.
이번 ‘사랑의 밥차’ 행사는 서귀포수협이 ‘서귀포 은갈치’를 제공해 지역의 고령자를 대상으로 식단을 구성했다.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수협 수산대 졸업생들이 자발적으로 좋은 뜻을 가지고 이렇게 지역복지사업을 솔선수범하고 있어서 너무 고맙다”며 “조합의 대표 수산물인 ‘서귀포 은갈치’를 제공했으니 마음껏 드시고 건강하길 바란다”고 전했다. 한편 수산대는 서귀포수협이 주관하는 교육 프로그램으로 일반인에게 ‘수산물 홍보’를 목표로 진행해오고 있다. 현재 3기까지 안정적으로 운영 중에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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