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수협이 서울국제수산식품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해 주목을 받고 있다. 지난 18일 오후 4시 서울국제수산식품 네이버 기획 라이브 방송을 통해 수협 촉촉오징어를 한정 판매한 결과 이날 같은 시간대 라이브방송 음식 부문 시청률 1위를 달성했다. 아울러 판매량도 참여사 6곳 가운데 가장 많았다.
이날 판매된 손질오징어 3팩(총 6미, 팩당 400g/2미)으로 정상가 대비 31% 할인한 2만 1900원이었으며 HACCP 시설에서 깨끗하게 손질해 간편하게 다양한 요리를 즐길 수 있는 상품이다.
또 25일 오후 3시에는 민물장어양식수협의 손질 민물장어도 한정수량 판매했다. 판매 상품은 국내산 민물장어 1kg(3마리, 손질 후 700g 이상)으로 정상가 대비 30% 할인한 4만 1900원(택배비 포함)이다.
HACCP 시설에서 깨끗하게 손질(머리, 뼈, 내장)했으며 양념 소스가 기본 구성 상품으로 집에서 손쉽게 요리할 수 있다. 특히 국내산 극동산(자포니카) 장어로 두툼한 두께감과 쫄깃한 식감이 특징이다.
수협은 서울국제수산식품전시회 온라인 전시에 참가해 지난 24일부터 8월 20일까지 3개월간 촉촉오징어와 수협 영광 참굴비, 손질고등어 등을 선보이며 수협 수산물을 널리 알릴 계획이다.
수협 관계자는 “온라인 홍보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서울국제수산식품 전시회 온라인 전시회에 참여했는데 첫 라이브 방송 결과 시청률와 판매량에서 1위를 달성해 만족스럽다”며 “행사 기간 수협의 양질의 수산물을 더욱 널리 알리고 판매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현재 서울국제수산식품 온라인 전시회를 통해 판매되는 수산물들은 온라인 수협쇼핑몰(www.shshopping.co.kr)에서도 만나 볼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