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 초록우산에 500만 원 쾌척

서귀포수협은 최근 아동 지원금 500만 원을 초록우산 어린이재단 제주지역본부에 전달했다.
서귀포수협은 1983년 제주후원회 창립 이후 38년 만에 서귀포시 후원회가 생기면서 초록우산 어린이재단을 통해 서귀포시 지역 아동 복지를 위해 500만 원을 쾌척하게 됐다.
이번 전달된 후원금은 어린이재단 사례관리아동과 서귀포시내 아동복지 유관기관을 통해 도내 소외아동 가정에게 지원될 예정이다. 김미자 조합장은 “초고령화 사회에 진입을 앞두고 있는 서귀포는 특히 아동의 수가 적어 걱정”이라며 “우리의 미래가 될 아이들이기에 아동 지원을 아끼지 않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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