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수협, 어촌 일손 돕기 자원봉사활동

고흥군수협 임직원들이 일손이 부족한 어업인 돕기에 나섰다.
고흥군수협 임직원 70여 명은 지난달 20일 관내 5개 어촌계 항·포구 청소와 본격적인 김양식 분망 시기를 맞아 일손 부족과 인건비 상승 등으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가에 일손을 덜고자 어촌 일손돕기 자원봉사활동을 전개했다.
이홍재 조합장은 “직원 한 명이라도 이 어려운 시기에 작은 보탬이 되고자 일손 돕기에 팔을 걷었다”며 “조금이나마 부족한 어가 일손 해소에 앞장 서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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