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인천도시개발공사(사장 김동기)는 지난 2003년 지방공기업법과 인천광역시도시개발공사설립 및 운영에관한 조례가 정하는 바에 의해 각종 도시개발사업을 통한 시민의 주거생활 안정과 복지향상 및 지역사회 발전에 이바지함을 목적으로 설립된 공기업이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출범한 이래 지속적인 신도시 개발과 경제자유구역 건설, 2009년 세계도시축전 및 2014년 아시안게임 유 치 등 굵직굵직한 프로젝트를 야심만만하게 추진함으로써 사업 과 업무 전 영역에서 비약적인 성장을 이루며 세계적인 명품도시 건설의 역군으로 자리매김하고 있다.
아름다운 미래 실현을 위해 혼신의 힘을 다하고 있는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임직원들은 창의적인 사고, 능동적인 행동으로 인간과 환경 그리고 문화가 어우러진 도시를 만드는데 심혈을 기울이고 있다. 아울러 소외된 이웃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 활동까지 실천함으로써 시민들로부터 이웃사랑실천 공기업이라는 평판을 얻고 있다.

사회공헌활동의 일환으로 시작된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어촌사랑운동은 지난 2006년도에 옹진군수협 덕적도 덕적어촌계와 자매결연을 맺으면서 본격적으로 추진됐다.
인천도시개발공사의 주요 어촌사랑교류활동은 덕적도 도우선착장 이용객 대기소 설치, 어촌계 대형 냉동냉장시설 기증, 생활이 어려운 덕적 초·중·고교생에게 장학금 지급 및 졸업생 표창과 상품 수여, 어촌계 각종 노후시설 교체 보수공사 지원과 어촌환경정화 활동 등 현장중심의 어촌사랑운동을 적극 전개해 왔다.
특히 지난 7월에도 1600여만원의 사업비를 들여 덕적어촌계에 간이 위판시설 설치를 지원해 덕적도를 찾는 관광객들에게 위생적인 먹거리 제공과 이를 통해 자매결연 어촌의 소득증대에 기여토록 함으로써 어업인들의 뜨거운 호응을 얻고 있다.
인천도시개발공사는 이처럼 어업인 위주의 실질적인 도시·어촌 교류활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함으로써 소외된 이웃과 함께 건강한 사회를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는 공기업으로 일찍이 높은 평가를 받아 2006년도 ‘제2회 올해의 도시-어촌 교류상’ 시상식에서 해양수산부장관상을 수상하는 영예를 차지한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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