노량진수산시장 이미지 고객 만족도 높다
노량진수산시장 이미지 고객 만족도 높다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5.26 20:31
  • 호수 4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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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천 수산물유통센타 경제적 파급 효과 양호
조합금융 자산운용 직원 성과제도 도입 해야

▲ 수산경제연구원은 지난 26일 수협 10층 회의실에서 2010년 상반기 연구과제 중간 결과보고회를 갖고 노량진시장 고객만족도 조사 등을 발표했다.
노량진수산시장이 수산물 대표시장으로서 고객만족도가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중도매인과 출하주는 거래 용이성, 업무환경 등을 중요하게 생각하는 것으로 평가 됐다. 바다마트 춘천점이 추진 중인 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운송비용 절감효과, 고용창출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효과 등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조합금융 자산운용의 성과제도 연구에서는 내부직원들의 미래 비전 제고를 위해 성과제도 도입이 절실한 것으로 조사됐다. 이 같은 연구 결과는 지난 26일 수협 수산경제연구원의 용역 발표회에서 공개됐다. 


조용준 연구원
노량진수산시장 고객만족 향상을 위한 조사체계구축

노량진수산시장의 일반고객과 내부고객에 대한 만족도 조사체계를 구축하고 고객만족수준을 진단해 고객만족을 통한 경쟁력 강화를 위한 방안제시에 목적을 뒀다.

고객들에게 이미지가 고객만족에서 가장 중요한 요소로 판단되고 있으며 상품서비스, 인적 서비스, 부가서비스, 시설서비스의 순으로 나타났다. 종합CSI는 강서공판장이 다소 높고 가락시장이 가장 낮은 것으로 산출됐다. 노량진시장은 경쟁사와 비교해 상대적으로 상품서비스와 인적 서비스가 다소 떨어지고 시설서비스와 부가서비스, 이미지에 대한 만족도가 다소 높은 것으로 나타났다.

또 경쟁사와 대비해 부대시설 충분성, 대중교통 연결성, 불만제기 용이성, 홈페이지 접속 신속성, 수산물 시장 대표성이 강점으로 평가됐다. 반면 열악한 요소로는 가격합리성, 판매수산물 설명정확성, 주차편리성, 교환환불 용이성, 수산물 전문성, 가격이미지 순으로 지적됐다.

 이러한 결과를 바탕으로  제시된 개선안은 절대적 관점에서 ‘잘한다 또는 못한다’의 의미가 아닌 단순히 더 발전을 위한 우선순위와 이에 대한 전략방향으로 해석해야 할 것으로 보인다. 중점적으로 개선해야 하는 부분은 주차 및 불만처리시스템과 관련된 부분이고 경쟁우위를 강화하기 위한 부분은 수산물전문대표시장의 이미지다. 전체적으로 정책서비스에 대한 만족도가 낮았으며 상대적으로 인적 서비스에 대한 부분이 높게 평가됐다.

그러나 이번연구는  노량진수산시장을 대상으로 이용고객 및 내부고객에 대한 고객만족수준을 측정한 처음의 연구라는 것과  체계화된 고객만족조사체계를 수립하였다는 의의가 있다.

연구의 전략방향을 바탕으로 전략적 중요도, 시급성, 개선 용이성 등을 고려한 실행안을 개발, 개선해 나가는 노력이 필요할 것으로 보인다.


채동렬 선임연구원
춘천 수산물종합유통센터 타당성 조사

바다마트 춘천점의 노후화 및 경쟁력 저하의 문제를 해결하고 대형유통업체의 성장으로 인한 수산물 유통체계의 변화와 수입수산물 증가로 인한 국내산 수산물 가격경쟁력 악화 등 현안문제에 대응하기 위한 방안으로 수산물종합유통센터 건립의 타당성을 조사했다. 수산물종합유통센터는 수산물 도·소배, 군납, 단체급식, 식품가공 등을 위한 집하, 보관기능 등 수산물 유통의 종합적인 기능을 수행하는 신 개념의 유통시설이다.

추정된 적정 시설규모를 기반으로 산정한 사업의 투자비용과, 완공된 시설의 예상 영업이익에 근거한 편익을 기초로 재무적 타당성을 분석한 결과, 지하1층, 지상 5층 규모의 춘천 수산물종합유통센터를 현 위치에 신축할 경우, 내부수익률 7.20%, 비용편익비율 1.24로 계산되어 투자의 타당성이 있는 것으로 나타났으며 이 외에 운송비용 절감효과, 고용창출 효과, 지역경제 활성화 효과 및 소비자 만족도 향상 효과 등 사업의 경제적 파급효과도 양호한 것으로 나타났다.

이번 연구는 수산물 유통 여건 변화에 대응하는 신개념 종합유통센터의 개념을 확립하고, 생산자 단체의 대형업체 대응력 제고 방안을 제시하였다는 점에서 연구의 의의가 크다.

이번에 제시한 수산물종합유통센터의 도입은 국내산 수산물의 유통단계를 축소하고 선도유지를 위한 보관시설을 확보해 수산물 고부가가치화에 기여하며 생산자와 소비자의 직거래를 활성화하고 수산물 물류비와 유통비를 절감하는 효과로 생산자 판매이윤 증대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된다.


박기홍 연구원
조합금융 자산운용의 성과 제도 연구

조합자금부는 경제환경 변화에 대응하고 조직운영의 효율성을 제고하기 위해 성과제도 도입이 요구되고 있다.  따라서 조합금융 자산운용의 인프라로써 수익성 제고, 장기적·안정적 자산운용체계를 확립할 수 있는 성과제도 설계가 필요한 시점이다.

우선 간접운용의 성과제도를 보면 지금까지 직접운용의 성과를 다소 보완해 왔지만 글로벌 금융위기 이후 위탁운용사별 운용규모가 소형화되고  위탁운용사간 장기적 신뢰관계 형성이 약화되면서 최근 간접운용의 규모와 수익비중이 감소되고 있다. 따라서 성과보수 지급의 경우  투자전략별 성과제도를 이원화(성과보수제 vs. 운용자산 추가 배정)해 적정 비율을 배분하되 성과동기 유인을 강화하는 성과보수제를 확대 검토해야 한다.

위탁사 선정은 투자심사위원회 역할을 구체화하고 전문화해야 한다. 위탁사에 대한 실질적이며 심층적인 심사도  확대해야 한다.

내부직원의 성과제도는 설문조사 결과  부서의 고유한 업무 전문성이 근무기간을 상대적으로 장기화해 부서간 교류를 제한하고 직무순환을 어렵게 하고 있다는 지적이다. 또 내부직원의 활동범위가 축소되면서 조직내 비전 설정에 불안감이 가중되고 있다. 따라서 현 임금체계의 한계성을 극복하고 내부 직원들의 미래 비전 제고를 위해 성과제도 도입이 절실한 것으로 판단된다.

결론적으로 인적자원은 소모성 활용자원이 아니라, 가치창출을 위한 투자자원임을 인식해야 한다. 최근 조직 생존을 위한 무한경쟁시대를 맞아 인적자원의 전략적인 관리를 위해  핵심인재를 양성해 전체 조직 목표를 달성해 나가야 한다. 성과제도는 핵심인재를 구분해 관리, 보호하고 장기적인 조직목표를 실현할 수 있는 인재로 육성해야 한다.

조합자금부의 성과제도 구축은 자산운용 효율성 증대를 통해 조합금융 수익성 극대화를 견인해 나가야 한다. 이는 회원조합의 금융수익 증대 효과를 이끌어 조합원인 어민의 금융수익 증대와 수협의 각종 경제사업 활성화로 어민에게 환원해야 하기 때문이다.

특히 조합금융 자산운용 역량 강화를 통해 수협은 어민경제 안정화에 기여할 것으로 기대되고 있다. 따라서 성과제도를 통한 운용수익 증대와 고수익을 탐색하는 투자조직 구성도 병행할 필요가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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