40억 출자 국산 수산물 홍보와 안정적 판로 확보
수협중앙회는 18일 이사회를 열어 공영TV홈쇼핑 설립과 공동출자에 참여키로 하고 40억원을 출자해 발기인으로 지분 5%에 해당하는 주식을 인수키로 했다.
최근 정부가 중소기업 제품과 농수산물의 TV홈쇼핑 시장진입 장벽을 낮추기 위해 공영TV홈쇼핑 사업을 추진함에 따라 수협도 농협, 중소기업유통센터 등과 함께 참여한다.
이에 따라 국내 수산산업 보호와 육성 및 수협의 공익적 이미지 확보에 긍정적인 효과가 기대되며, 특히 유통채널 확대에 따른 국산 수산물의 홍보와 안정적 판로 확대로 어업인 소득 증대에도 기여하게 될 전망이다.
또 이날 이사회에서는 지도경제사업부문에 부서별로 분산된 내부통제기능을 통합해 기능을 확대하고 기존의 공제사업준법감시인을 준법감시인으로 명칭을 변경해 업무 수행범위를 넓히기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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