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귀포수협이 선진지 견학을 통해 지역별 협동조합의 정보교류의 장으로 활용하고 있다. 서귀포수협은 지난 16일부터 19일까지 서귀포어선주협회(선주협회장 천남선)와 함께 선진지 견학에 나섰다.이번 서귀포수협의 선진지 견학 장소는 남해안 일대로 완도·목포·순천·고흥·여수 등 전남지역이다. 서귀포어선주협회의 회원들은 각 지역을 연고로 하는 지구별·업종별 협동조합에 방문하면서 선진화 및 특성화된 사업을 견학하였다는 후문이다.김미자 조합장은 “익숙함 속에서 새로움을 찾기란 쉽지 않다며 새로운 경험이 더해진다면 우리 서귀포에도 큰 변화를 이끌어

수협중앙회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www.shshopping.co.kr)은 바다의날(5월 31일)을 기념해 친환경 수산물을 최대 60% 할인 판매하는 ‘친환경 인증 수산물 기획전’을 다음달 4일까지 개최한다.이번 기획전에서는 해양수산부에서 인증한 ▲이력제 등록상품인 흑산도 홍어, 영광 굴비, 남해 멸치 ▲무항생제 인증상품인 민물장어, 새우 ▲유기인증 상품인 김, 미역 등이 최대 60%까지 할인된 가격으로 선보인다.해양수산부에서는 항생제가 기준 이하로 들어간 양식수산물에 ‘무항생제 인증상품’을 표기 하고, 생산·유통·판매 등 전과정에서

수협은 회원조합의 자립화 촉진과 균형적인 발전을 위해 회원지원자금 및 조합육성자금 등 총 1,000억원 규모의 자금을 지원한다. 이러한 자금은 복합점포 및 영업점설치, 신사업발굴 등 회원조합의 미래 성장동력 개발에 활용될 예정이다.회원지원자금은 조합당 총 30억원 이내에서 지원된다. 무이자로 지원되는 회원지원자금 530억은 복합점포, 영업점설치, 신사업발굴 및 성장자금 등에 활용되며 복합점포에는 조합당 최대 10억원, 영업점설치 및 신사업 등에 조합당 최대 20억원으로 최대 3년까지 운용가능하다. 또한, 조합 이자부담 완화를 위해

유난히 무더울 것이라는 이번 여름소식에 일찌감치 보양식을 찾는 사람들이 많다.더운 여름철 몸을 보양하고 기운을 북돋을 만한 보양식을 생각해 보면 전복이 떠오르게 된다.▲ 바다의 황제 전복전복은 ‘바다의 황제’ ‘바다의 산삼’라고 불릴만큼 맛과 영양이 풍부한 귀한 수산물로 여겨진다.아르기닌과 타우린이 풍부해 활력을 돋우고 스테미나 증진에 좋아 허한 몸에 기운을 불어넣기 좋은 수산물이다.또한 아연, 비타민B12, B1의 함량이 높아 면역력 강화에 도움이 되며, 칼슘, 철, 나트륨 등 다양한 무기질과 비타민E와 같은 항산화 물질이 함유되

수협 공제보험본부와 정책보험부는 지난 22일 수협 2층 독도홀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문진호 금융부대표, 공제보험본부장, 정책보험부장, 각 지역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제2차 공제·정책보험 전략회의를 개최했다.이번 전략회의에서는 공제·정책보험 사업추진 방향 및 전략을 논의하고 지역본부별 상반기 목표달성 방안에 대해 공유했다.이어 공제 환산성적제도 목표 및 상품별 판매전략 수립을 통한 상반기 목표달성 방안에 대한 지역본부별 보고가 진행되었고 마케팅 활동 강화를 통한 사업규모 확대 방안 등이 논의됐다.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공제보험부

수협중앙회가 조합장이 아닌 비상임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사추천위원회(인추위)를 구성하고 내달 22일 임시총회서 비상임이사 선거를 실시키로 했다.수협중앙회는 지난 24일 강원 속초에서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을 비롯한 이사진들이 참석한 가운데 열린 현장이사회에서 이같이 결정했다.이번 현장이사회에서 조합장이 아닌 비상임이사 후보자 추천을 위한 인추위 위원 5명이 위촉됐다.회원조합장인 이사 중에서는 박범석 강진군수협 조합장과 박혜철 속초시수협 조합장이 위촉됐다.조학형 죽변수협 조합장은 이사가 아닌 회원조합장 중에서 해양수산부장관이 중앙회장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창원시 진해구)과 배준영 의원(국민의힘, 인천 중구·강화·옹진)이 공동으로 주최하고 수협중앙회와 농수축산신문이 주관하는 ‘수산분야 세제개선을 위한 정책토론회’가 지난 22일 국회의원회관 제1소회의실에서 개최됐다.이날 토론회에서는 ‘양식어업 비과세 합리화 방안’이란 주제발표로 국내 양식산업의 전업화·규모화 추세를 진단하고 국내 양식업에 대한 세제지원 형평성 문제, 비과세 범위 확대 등 양식업의 경쟁력 강화를 위한 세제개선방안에 대해 논의가 이뤄졌다.국내 양식업은 성장 가능성이 매우 높은 산업이지만 현행 소득세법

Sh수협은행 세종금융센터(센터장 허진)가 지난 25일, 개점 10주년 기념행사를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수협은행 송재영 개인그룹 부행장을 비롯해 해양수산부 최용석 수산정책실장, 세종특별시 이준배 경제부시장 등 정부 관계자와 주요 고객 약 80여 명이 참석했다.세종금융센터는 지난 2013년 5월, 국가 행정수도인 세종특별시에서 개점한 이후 ‘고객과 함께, 기업과 함께, 정부와 함께 성장하는 금융센터’를 모토로 지난 10년간 성장을 거듭해 왔다.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은 축사를 통해 “세종금융센터가 위치한 세종특별시는 행정수도로서 대한민

강구수협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분회(회장 박옥수) 회원들은 지난 15일 가정의 달을 맞이해 삼계탕과 김장 김치를 손수 만들어 각 어촌계 마을회관과 경로회관 등을 방문해 전달했다.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강구수협 분회장은 "가정의 달을 맞아 어려운 이웃과 어르신들께서 건강하게 여름을 맞이하길 바라는 마음을 담아 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회원들과 함께 음식을 준비했다“며 ”앞으로도 지역사회의 행복과 온정에 기여하는 마음으로 봉사에 동참하겠다" 고 밝혔다.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지난 23일, 서울 동작구 국립서울현충원에서 임직원과 가족이 함께하는 묘역 정화활동을 실시했다.제68회 현충일과 6월 호국보훈의 달을 앞두고 실시한 이날 봉사활동에는 수협중앙회 노동진 회장과 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 등 임직원과 가족 약 80여 명이 참가했다.노동진 회장을 비롯한 참가자들은 이날 호국영령을 추모하는 현충탑 참배와 분향을 시작으로 순국선열 897위가 잠들어 있는 제10묘역을 찾아 비석정화, 태극기 꽂기, 헌화 등 묘역 돌봄 활동을 펼쳤다. 노동진 회장은 방명록에 “순국선열과 호국영령의 애국

수협보험은 과거 경험 통계치를 기반으로 한 최적가정 프로세스를 개선, 책임준비금 및 현금흐름방식 공제료 산출(CFP) 등 보험계리·상품개발 관련 업무에 적정성을 높여 나갈 방침이다.수협보험은 지난 19일 ‘최적가정시스템 검증 및 개선’용역 최종보고회를 개최한 자리에서 이같이 추진키로 했다.‘최적가정’이란 보험사별로 경험통계에 기초한 해지율, 위험률, 사업비율, 할율 등을 의미하는 것으로, 책임준비금적정성평가(LAT) 및 현금흐름방식 공제료 산출(CFP), 신지급여력산출(K-ICS)에 두루 쓰이는 프로세스이다.이날 열린 보고회에서 이

수협중앙회는 지난 22일 본회 10층에서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이하 한여련)와 소통강화를 위한 간담회를 개최했다.이날 간담회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 및 안창희 한여련 회장을 비롯한 임원진 11명이 참석한 가운데 ▲수협법 개정을 통한 여성 임원 비율 확대 ▲해양수산부의 여성어업인 전담과 신설 ▲원전오염수 방류 대책 마련 등 여성어업인 권익신장을 위한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또한, 중국의 불법조업 등 어업 최일선 현장에서 여성어업인이 겪는 애로사항들을 공유하는 시간을 가졌다.노 회장은 “수협중앙회는 여성어업인의 권익과 지위 향상에 힘쓰

수협중앙회는 어촌지역 리더의 전문능력을 향상하기 위한 2023년도 「어촌지역 개발리더 육성사업」의 교육생을 모집한다.올해로 16기를 맞는「어촌지역 개발리더 육성사업」은 수협과 해양수산부가 우수인력 양성을 통해 어촌사회 발전을 도모하고자 2008년부터 추진하고 있는 교육사업이다. 주요 교육과정은 ▲정부 수산관련정책의 이해 ▲어촌자원 온라인 콘텐츠 관리 ▲어촌자원 관광화 이해와 사례학습 등 다양하게 운영되며 교육생들은 어촌지역 개발과 관련한 지역개발계획서를 수립·컨설팅을 지원받게 된다. 어촌계장, 여성어업인, 귀어인 및 차기 어촌리더를

“머지 않은 미래에 은행 영업점이 전부 사라지는 세상이 올지 모릅니다. 은행의 미래는 고객에게 얼마만큼 ‘스며드는가’에 달려있습니다”Sh수협은행 강신숙 은행장이 지난 22일, 고려대학교 경영전문대학원 ‘최고경영자과정(AMP)’에서 열린 특강에서 “고객은 이제 ‘내 손안의 은행’을 원한다”며 은행의 미래에 대해 이같이 전망했다. 강신숙 은행장은 “규모의 경제가 통했던 과거에는 많은 영업점을 가진 대형은행이 더 많은 고객을 확보하고 높은 수익을 창출 할 수 있었지만, 스마트폰이 대중화된 현재는 더 이상 과거의 방식으로 생존을 보장받지

조세제도에서 ‘과세의 형평성’이 제1의 원칙이고 농업 등 다른 산업에서 적용하고 있는 조세지원 제도임에도 불구하고 어업부문의 경우 차별적으로 적용되고 있거나 지원되지 않는 조세감면 제도가 존재하고 있어 이를 해소해 ‘과세의 형평성’을 제고해야 한다는 지적이 비등하다. 특히 면세유, 토지 양도소득세, 재산 증여세, 부동산 취득세, 법인세 등도 농어업간 불균형을 이루고 있어 시정돼야 한다는 여론이다. 이러한 1차 산업간의 세제 불균형을 바로잡기 위해 국회에서 수산세제 개선에 나섰다. 이달곤 의원(국민의힘, 창원시 진해구)과 배준영 의원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ESG경영을 실천하는 착한기업을 위한 해양환경보전 공익상품 ‘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MMDA’을 출시한다고 22일 밝혔다.Sh해양플라스틱Zero! 법인MMDA는 법인전용 수시입출금식 통장으로 판매금액의 일정액을 전액 수협은행 부담으로 해양환경보전과 ESG사업 지원기금으로 출연하는 공익상품이다.MMDA(Money Market Deposit Account; 시장금리부 수시입출금식 예금)상품은 예치금액에 따라 이자를 차등지급하는 상품으로 일정 금액 이상의 목돈을 안전하게 운용하고자 하는 법인의 경우 활

서귀포수협은 지난 19일 태흥1리 어촌계원(어촌계장 김정환)들과 함께 청정바다환경 보전을 위해 갯닦기 사업을 실시했다고 밝혔다. 갯닦기 사업은 바닷물이 흐르는 곳을 의미하는 ‘갯’과 ‘닦기’가 합쳐진 순 우리말로 제주도 연안 갯녹음 심화지역을 대상으로 해조류의 경쟁 생물인 따개비, 담치류, 유·무절 석회조류 등을 제거해 톳, 모자반, 우뭇가사리 등의 해조류 서식처를 조성하고 해조류를 먹이로 삼는 바다 생물의 감소를 방지하는 작업이다. 이번 사업은 서귀포수협 임직원과 태흥1리 어촌계원 약 5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2023년 제주 바

노동진 수협중앙회장은 19일 서울 송파구 본부에서 ‘응우엔 부 뚱’ 주한 베트남 대사와 만나 양국의 수산분야 협력 방안에 대해 논의했다.노 회장과 응우엔 대사는 베트남 선원의 도입 현황에 대한 정보를 교환하고, 베트남 인력의 국내 도입 확대가 필요하다는 데 공감했다.노 회장은 베트남 선원의 국내 도입에 대한 지속적인 노력에 대해 감사의 뜻을 밝히며 베트남을 비롯한 외국인선원의 안정적인 근로환경 조성을 위해 적극 협력해 나가겠다고 강조했다. 어촌 인력난 해소를 위해 도입된 외국인선원제는 국내 20톤 이상 어선에 근무하는 선원을 채용할

수협중앙회 직영 쇼핑몰 수협쇼핑이 수산물 전문 마켓 ‘바다생협’과 손을 잡고 서울 전지역에 활어회를 당일 배송하는 서비스를 런칭했다.수협쇼핑 활어회 당일배송 서비스를 이용해 오후 1시까지 주문하면 서울 14곳에 매장을 보유하고 있는 ‘바다생협’을 통해 당일 오후 5시, 7시, 9시, 11시 중 소비자가 원하는 시간대에 배송받을 수 있다.수협은 이번 당일배송 서비스 런칭과 함께 ‘수협x바다생협 한상푸짐 모둠회 세트’를 선보였다.고급횟감인 참돔을 비롯해 광어, 제철회(숭어,도다리,방어 중 택 1)등을 기본으로 딱새우, 전복, 멍게, 해

Sh수협은행(은행장 강신숙)은 19일, 미국 소재 글로벌 투자은행인 뉴욕멜론은행(BNY Mellon)으로부터 ‘외화송금서비스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STP 어워드를 수상했다. ‘STP(Straight Through Processing)’는 금융기관의 외화송금 처리에 대한 신속·정확도를 측정하는 국제적인 품질 지표로, 비율이 높을 수록 외환업무 처리능력 및 해외 송금서비스 경쟁력이 우수함을 의미한다.Sh수협은행은 지난 1978년 외환업무를 시작해 외화송금, 수출입업무, 무역금융, 환전 및 파생상품 업무까지 다양한 외환서비스를 제공하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