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여수어선안전조업국(국장 정석훈)은 지난달 30일 여수 해양경찰교육원 해상무선통신사 과정 교육생 30명과 대회의 장을 마련했다. 이날 여수어선안전조업국을 방문한 해양경찰교육원의 해상무선통신사과정 교육생은 현재 해양경찰로 근무중인 직원들을 대상으로 현장 전문성을 강화하기 위해 해경과 밀접한 어선안전국을 방문해 상호 운용하는 통신장비를 이해하고 신속한 정보공유를 통한 해난사고 시 유기적 협력체계를 강화하기 위해 마련됐다.

수협중앙회 속초어선안전조업국(국장 김정섭)은 지난 1일 강원도 속초시 청호어촌계에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펼쳤다.이번 행사에는 청호어촌계(어촌계장 장재수)과 함께 소속 어업인을 대상으로 가을철 성어기 출어선 증가, 연안·소형선박 통항 증가 등으로 사고 위험성이 높아지는 시기인 만큼 어업인들에게 항해 및 조업중 어선사고 예방을 위한 안전조업을 홍보했다.

일본의 근거 없는 경제보복조치로 시작된 한·일 양국 무역 분쟁으로 인해 본격적인 굴 시즌이 돌아왔음에도 남해안 굴양식 어가들 표정이 밝지 않다.이런 불안감에도 지난 10월 17일 경남 통영 굴수하식수협 위판장에서 진행된 굴 초매식을 시작으로 본격적인 출하에 들어갔다. 어업인들의 안녕과 풍작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시작으로 진행된 이날 행사는 강석주 통영시장, 경남도의회 의원과 통영시의회 의원 등 200여명이 참석했다. 이날 경매에 나온 물량은 10㎏들이 상자로 8000여개 정도로 지난해 6000여개에 비해 25% 정도 증가했다. 가격은

낚시선들이 영해(12해리)로 한정돼있는 영업구역을 피하기 위해 편법 출항을 일삼고 있어 현실에 맞는 예방대책이 절실한 실정이다.올해 1월 낚시선 영업구역을 벗어나 경남 통영 욕지도 공해상에서 불법영업을 하던 ‘무적호’가 화물선과 충돌해 3명이 사망하고 2명이 실종된 사고가 발생했다. 이 사고에서 인명피해가 컸던 이유는 낚시선에 필수적으로 설치돼야 하는 위치장치 V-Pass(30~40㎞), AIS(80~90㎞)를 고의로 꺼놓은 상태였기 때문에 초동조치 시간이 길어진 탓이다. 이러한 불법은 갈치를 주어종으로 영업을 하는 낚시선에서 자주

수협중앙회 태안어선안전조업국(국장 임석한)은 어업인의 인명피해 예방을 위한 안전의식 제고를 위해 1일 충남 태안군 드르니항에서 ‘어선안전의 날 ’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태안지부, 어업인 등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VHF무전기 사용법을 설명했다.

수협중앙회 동해어선안전조업국(국장 최병만)은 지난 1일 삼척 오분항 어업인들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의 날 캠페인’을 실시했다. 이번 캠페인에는 해경, 한국해양교통안전공단, 오분항 어업인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가을철 성어기를 맞아 해난사고 발생시 신속한 구조요청 요령 및 어선위치발신장치 사용법 등을 시연하고 상시 가동할 수 있도록 당부했다.

충남지역 9개수협 조합장들은 지난 3일 양승조 충남지사를 만나 수산업 발전을 위한 역할과 협력 방안을 논의했다. 이날 만남은 지역 일선 어업 현장에 있는 수협조합장들의 허심탄회한 의견을 수렴하고 이를 도정에 접목하기 위해 마련됐다.조합장들은 해양환경 오염, 수산자원 감소, 기후환경 변화 등 어려움을 겪고 있는 어업의 현실을 설명하고 수산업에 대한 관심과 지원을 요청했다. 또 현장에 있는 어업인들을 자주 만나 직면한 현안의 목소리를 경청해 줄 것을 당부했다. 이에 대해 양 지사는 “바다는 무한한 천혜의 자원이지만 최근 환경오염과 기후

수협중앙회 태안어업정보통신국(국장 임석한)은 지난 4일 모항어촌계 어업인을 대상으로 어선안전의 날 행사를 실시했다. 대산지방해양수산청, 태안해양경찰서 모항파출소, 대전지방기상청, 해양환경공단 대산지사 등 유관기관과 함께 진행한 이번 행사에서 태안통신국은 VHF무전기 사용법 설명과 봄철어선사고 예방을 당부했다.

구룡포수협(조합장 김재환)은 지난 18일 목동중앙지점을 개점하고 본격적인 업무에 들어갔다. 이날 개점식에는 공노성 수협중앙회 대표이사를 비롯해, 국회의원, 회원조합장 등 관계자가 참석했다.김재환 구룡포수협 조합장은 “상호금융사업의 지속적인 성장과 경쟁력 향상을 위해 목동중앙지점을 개점하게 됐다”며 “보다 나은 금융 편의를 제공하기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수협중앙회 경남지역본부(본부장 이영준)는 지난 19일 욕지수협(조합장 최판길)에서 경영진 간담회를 가졌다. 이날 욕지수협 경영진 간담회에서는 건의 사항 등을 수렴하고 대내외 경제전망과 공제사업을 설명했다. 이영준 경남지역본부장은 이날 “욕지수협은 현제 공제사업목표 100%를 달성했고 그룹 1위를 달리고 있다”고 격려하고 “더욱더 매진해서 연도대상에 도전하면 좋겠다”고 말했다.

죽변수협(조합장 임병옥)은 지난달 29일 바다의 날을 맞아 죽변수협 위판장 일대에서 대청소를 실시했다.이날 수협직원과 기관 단체, 지역 주민 50여명이 참여한 가운데 관광객과 지역주민들이 많이 찾는 죽변항 주변의 묵은 쓰레기를 수거했다. 임병옥 죽변수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대청소 운동을 지속적으로 전개해 깨끗하고 쾌적한 죽변항을 만들어 나가는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울산수협(조합장 오시환)은 지난 17일 울산 동구 방어진순환도로에서 (구)화정지점의 남목지점 이전 개점식을 가졌다.오시환 조합장은 “남목지점을 이전 개점함으로써 고객의 접근성을 용이하게 하고 지구별 수협에 걸맞은 영업점 네트워크 형성에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신안군수협(조합장 주영문)이 2018년 지난 21일 제53기 정기대의원회를 개최하고 2017년도 결산보고서(안)을 심의 의결했다.결산결과 판매사업 1662억원의 위판고를 달성했으며 52억3100만원의 당기순이익을 시현함으로써 조합원 3038명에게 출자배당 2억1800만원(3.83%), 조합사업을 이용한 조합원 1429명에게 이용고배당 4억8000만원(8.43%) 등 조합원들에게 12.26%를 배당하기로 의결했다.

여수수협(조합장 김형주)은 지난 26일 위판고 2000억원 돌파 기념식을 개최했다.이날 행사에는 생산어업인, 중도매인, 항운노조원과 여수수협 임직원 등 5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열렸다. 여수수협은 해마다 계속되는 적조와 기후변화로 인한 해양생태계 변화 등 환경적 요인과 해양오염, 환경파괴 등 사회적 요인으로 인한 어족자원 감소로 악화되는 수산물 소비위축 등

안면도수협(조합장 문정식)과 (사)한국여성어업인연합회 안면도수협분회(회장 홍성자)는 지난 19일 안면도수협에서 안면도 관내 소외계층 초등학생 장학금을 위한 제5회 사랑 나눔 행사를 개최했다.

정부의 서남해안 해상풍력발전단지조성사업에 반대하며 고창·부안 비상대책위원회가 지난 3일 청와대와 한국해상풍력(주) 본사 앞에서 건설 반대집회를 열고 7일에는 해상시위를 진행하는 등 강경대응하고 있다. 해상시위에 참가한 어업인들은 “풍력발전단지 조성은 어장을 황폐화시키고 어업인들의 생존권을 파괴하는 몰상식한 행위”라며 &ld

진해수협(조합장 노동진)은 경남 창원시와 진해 청정해역에서 생산되는 피조개의 소비촉진을 위해 지난 1일 창원만남의 광장에서 ‘창원시민의 날’ 기념행사에 참석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피조개 요리 시식회를 개최했다.이번 시식회에서는 피조개 회, 무침, 불고기, 전, 초밥 등 다양한 요리를 선보여 행사에 참여한 시민들의 입맛을 사로잡아 많은 관

조업중이던 선박에서 실족한 중국인선원이 구조된 후 심폐소생술로 다시 생명을 찾았다. 지난달 25일 13시경 제주 차귀도 북서방 27해리 해상에서 조업중이던 부산선적 대형쌍끌이저인망어선인 ‘101해진호’(승선원 13명)가 해상 실족하여 떠 있는 중국인선원(고진봉, 35세)을 뒤늦게 발견해 구조했다. 구조된 선원은 이미 의식과 호흡이 없었

군산시수협(조합장 최광돈)이 2012년 공제료 실적이 우수한 직원을 대상으로 자체 연도대상 시상식을 가졌다. 군산시수협은 2008년 공제료 실적이 16억원에 불과했으나 2012년에는 77억원의 실적을 달성하는 등 지속적으로 공제사업이 성장해 왔으며, 이는 조합 건전결산에 크게 기여하였다고 전했다. 최광돈 조합장은 “매월 ‘이달의 챔피언

어촌사랑운동은 활기찬 어촌과 도시민의 건강 지킴이로 이들 모두의 삶의 질 향상에 있다. 어촌 사랑운동은 우리 모두의 희망이자 생명이며 풍요의 원천인 바다와 어촌의 보편적 가치와 중요성을 바탕으로 도시와 어촌이 함께 만들어 가는 사랑 나눔 실천운동으로 자리하고 있다. 또한 활기찬 어촌을 가꾸고 국민건강 지킴이의 역할을 충실히 함으로써 어업인과 도시민의 삶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