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해수협은 지난 19~21일까지 3일간 전 조합원을 대상으로 추석을 맞이해 조합원들에게 위문품을 전달했다.이번 진해수협 위문품은 일본 오염수 방류 등으로 인한 수산물 소비감소로 누적된 피해가 증가하는 환경 속에서도 생업을 위해 최선을 다하고 있는 조합원에게 감사의 마음을 전하고자 우리수협 수산물 가공시설에서 생산된 선어세트(또는 교환권)와 쌀(10kg), 정육세트(양념소고기 4kg), 수산물세트를 전달했다.김일용 조합장은 “일본 오염수 방류로 인해 어려움을 겪고 있는 상황 속에서도 늘 최선을 다하는 조합원들에게 잠시나마 근심 걱정을

서귀포수협은 이달 12일부터 23일까지 서귀포수협 관내 조합원 1000여 명을 대상으로 명절맞이 환원사업을 진행했다.명절맞이 환원사업은 서귀포수협에서 매년 설과 추석에 관내의 조합원을 대상으로 진행하는 지도사업의 일종이다. 이번 환원사업의 품목으로는 서귀포수협 갈치 한 상자와 마늘 한 상자 등 두 개 품목이 선정됐다.환원사업 품목으로 마늘이 선정된 이유는 제주 마늘 농가를 도우면서 또한 서귀포수협 관내 조합원들의 건강을 챙기는 등 협동조합 취지에 따른 일석이조의 효과를 노린 것으로 풀이된다.김미자 조합장은 “마늘은 우리 수산물과 뗄

신안군수협은 전라남도 해양수산과학원(원장 김충남)과 신안해역 자원증강과 종자방류를 지원하기 위해 지난 5월2일 자원조성 업무협약을 체결했다.따라서 연안 어장의 수산자원 증강과 어업인 소득증대를 위해 경제적 가치가 높은 낙지를 신안군수협, 전남 해양수산과학원, 신안군, 지역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최근 신안군 압해읍 해역에 낙지 종자 1만 마리를 방류했다.이번에 방류한 어린 낙지는 4월부터 6월까지 건강하고 성숙한 어미 낙지를 확보해 먹이공급, 수온조절 등 안정적 관리를 통해 부화시킨 4~5cm 크기로 방류 즉시 갯벌에 잠입하기 때

서귀포수협은 지난 11일 제주도청에서 ‘제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진행된 ‘제주 수산물 소비촉진 행사’는 지난 8~9일 서귀포수협 직매장에서 열린 행사의 연장선으로 시간과 거리의 제약으로 방문하지 못한 제주시 일대의 소비자를 위해서 열린 행사로 침체된 수산물 소비심리 회복을 위해 기획됐다.이번 행사는 지난 8~9일에 열린 행사와 마찬가지로 최대 40%에 달하는 할인이 이뤄져 행사장은 소비자들로 큰 호응을 얻었다.특히 이날 진행된 행사장에는 오영훈 도지사와 김희현 정무부지사 등 정계인사들이 방문, 직접 수산물을 소비

서귀포수협은 지난 8일과 9일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이하 JDC, 이사장 양영철)와 손잡고 이틀간 서귀포 항 인근에 위치한 서귀포수협 수산물 직매장에서 'JDC와 함께하는 서귀포청정수산물 소비촉진 할인행사'를 진행했다.이날 열린 행사에는 제주국제자유도시개발센터(JDC)와 국민의힘 제주도당 등도 판촉 행사에 힘을 보탰다.특히 양영철 JDC 이사장이 직접 행사장을 찾아 수산업 관계자들을 격려하고 국민의힘 제주도당 지도부도 이날 판매장을 방문하고 수산물로 당직자 만찬까지 진행한 것으로 알려졌다. 'JDC와 함께하는

신안군수협이 지난 1일 송공지점 면세유 급유시설 준공식을 가졌다.이날 준공식에는 신안군수, 전남도의원, 신안군의원, 수협중앙회 전남본부장 및 수산관계 단체장들과 약 200여 명의 조합원들이 참석했다.송공지점 면세유 급유시설은 11억 원(국비: 3억5400만 원/자담: 7억4600만 원)의 사업비가 투입됐으며 경유 800D/M, 휘발유 200D/M 규모다. 김길동 조합장은 “송공지점 면세유 급유시설이 압해도와 천사대교를 거치는 신안군 천혜의 모든 섬들에서 생산되는 청정수산물을 집하해 어업인의 소득향상과 복지증진을 이룰 수 있는 초석이

영흥수협이 조합원과 구성원이 행복한 조합으로 변신을 꾀할 전망이다.수협중앙회는 지난달 30일 영흥수협 본소에서 임병묵 조합장을 비롯한 조합 임직원을 대상으로 경영컨설팅 최종 발표회를 개최하고 조합의 특성에 맞춘 목표 및 중장기 전략 방안을 제시했다.4개월간 진행된 이번 컨설팅에서 중앙회는 ‘조합원과 구성원이 행복한 영흥수협’이라는 비전과 2028년 경영목표로 △경영상태 구조개선 △상호금융사업 확대 및 영업활성화 △경제사업 성장기반 마련 △조직 활성화를 전략과제로 제안했다. 배현두 수협중앙회 부대표는 인사말을 통해 “최근 고금리 장기

성산포수협은 지난달 28일부터 9월 3일까지 일본 후쿠시마 오염수 방류에 따른 소비침체를 해소하고 수산물 소비촉진을 위해 성산포항 우도여객선 터미널 일대에서 ‘성산포 청정 수산물 온·오프라인 소비촉진 행사’를 가졌다.이날 행사장에서는 은갈치 무료시식회 등 다양한 수산물 먹거리 행사와 생물갈치·한치 등 수산물 선물세트를 최대 30% 할인 판매해 10억 여원의 매출액을 달성, 성공적으로 마무리했다.또한 성산포수협은 수산물직매장 내부에 방사능 시험성적서를 비치하고 매일 새벽마다 위판장에 상장되는 수산물을 검사해 방문하는 고객분들이 안심하

서귀포수협은 지난 24일 서귀포수협 홍제동지점에서 정재원 홍제1동 동장과 한순례 홍제1동 회장을 통해 지역사회 복지에 보탬이 되고자 ‘사랑의 쌀 나누기’로 쌀 680kg을 기증했다고 전하였다.이날 열린 기부행사는 전일(23일) 진행한 서귀포수협 ‘홍제동지점’개점 행사를 통해 수령한 쌀 화환을 모은 것이며 홍제동 지역 내 복지가 필요한 이웃들에게 전달하고자 서귀포수협과 홍제1동이 뜻을 모은 것으로 알려졌다.이날 기부행사에 참여한 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수협이 우리 지역에 온정을 나누듯 새로운 지역에서도 서귀포수협의 나눔 문화를 실천해

서귀포수협은 지난 23일 서울시 서대문구 홍제동에서 상호금융 신규 사업소인 홍제동지점 개점식을 가졌다.이번 열린 개점식에는 위성곤 국회위원, 나경원 전 국회위원, 허능필 서울제주도민회장, 강신숙 수협은행장 및 전국 수협 조합장 등 대거 참석했다.김미자 조합장은 “홍제동지점은 개포동지점의 신화를 이어가면서도, 향후 서귀포수협의 신규 고객 유치 및 홍보를 위한 새롭고 막중한 역할을 할 것”이며 “앞으로 더 발전하는 서귀포수협과 번성할 홍제동지점을 기대한다”고 밝혔다.한편 서귀포수협 홍제동지점은 개점식과 함께 프로모션을 진행한다. 기한은

성산포수협은 지난 9일 성산포수협 어업인 복지회관에서 장학증서 수여식을 진행했다.이날 장학증서 수여식에서는 조합원 대학생 자녀 14명에게 장학증서와 100만 원씩 총 140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성산포수협은 매년 조합원 자녀를 대상으로 장학생을 선발하고 있으며 “학생들이 학업에 전념하고 훌륭한 인재로 성장해 수산업 발전 및 지역사회 발전에 기여해 주길 바란다”며 “앞으로도 지역과 상생을 위한 다양한 사회공헌사업을 지속적으로 이어 나가겠다”고 말했다.

서천서부수협은 꽃게 금어기가 해제된 지난 21일 충남 서천군 서면 홍원항에서 ‘충남 서천홍원항 수산물 소비촉진’ 캠페인을 펼쳤다.이날 최동환 조합장을 비롯해 지역 어업인 약 100여 명이 참석했다. 이번 소비촉진 캠페인은 최근 일본 정부의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 계획으로 수산물 소비가 크게 위축되고 있는 시점에서 홍원항에서 생산한 수산물의 안전성을 널리 알리고 소비를 촉진하고자 하는 취지에서 행사를 마련한 것이다. 또한 행사의 일환으로 꽃게와 전어, 멸치 등을 활용한 음식을 제공해 소비 심리 활성화에 주력했다.최동환 조합장은 “

목포수협이 18일 목포과학대학교와 수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상호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김청룡 목포수협 조합장과 이호균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은 목포과학대학교 총장실에서 양측 관계자 1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협약식을 맺었다.주요 협약내용은 △학생들의 지역 우선 정착을 위한 지원 및 협력 △학생들의 교육과 실습을 위한 공간 지원 △‘해양수산식품융합과’ 재학생 장학금 지원을 위한 협력 △국외 유학생 유치를 위한 상호협력 등이다.목포수협이 수산업 발전을 위한 우수 인재 양성을 위해 지원하는 ‘해양수산식품융합

서귀포수협이 해외에서 선원 면접을 직접 실시하는 등 외국인 선원들의 원활한 수급을 위해 발 벗고 나섰다.서귀포수협은 지난 1일부터 5일까지, 지난 8일부터 13일까지 베트남 송출업체 Chau Hung Trading(회장 Trinh Diem Hang)과 인도네시아를 차레로 방문해 외국인 선원 면접을 진행했다.서귀포수협은 지난 2018년에 외국인 선원 고용을 위해 자회사인 ‘제주교역’을 설립하고 어촌의 숙원 사업인 인력공급에 대한 문제를 점진적으로 해소시켰 왔다. 따라서 어업인들에게 외국인 선원 공급이 안정됐으며 상대적으로 인력 이탈률

고흥군수협 임원들은 선진지 견학을 통해 협동조합의 정보교류에 나섰다. 고흥군수협은 지난달 26일부터 28일까지 이홍재 조합장을 비롯해 최형진 상임이사, 비상임임원, 대의원회장, 한여련회장 등 16명은 포항, 죽변, 강원고성군수협 등을 차례로 방문하는 선진지 견학과 연수에 나섰다.이번 고흥군수협의 선진지 견학은 경북 강원지역의 위판장들을 둘러 보고 지구별 협동조합들을 방문하면서 특성화된 사업을 견학했다. 특히 고흥군수협은 자매결연을 맺은 강원고성군수협을 찾아 유대를 더욱 돈독히 하고 협동조합의 본질적 가치를 실현하기 위해 결속을 더욱

완도소안수협이 '청정바다-완도'의 대표 수산물인 전복 판촉행사를 대대적으로 펼쳤다.문철인 완도소안수협을 비롯해 완도소안수협 임직원들은 22일과 23일 이틀간 완도군과 협약된 세종시 세종로컬푸드직매장(도담점) 싱싱장터에서 전복 판촉 캠페인을 가졌다. 이날 전복 판촉 행사는 일본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로 국내 소비시장의 불안심리로 소비가 둔화됨에 따라 전격 마련된 것이다.특히 전복양식의 산지 출하가격 하락으로 생산활동에 어려움을 격고 있는 어업인에게 보탬이 되고 유통비용 최소화로 소비자에게는 보다 저렴한 가격으로 제공

여수수협은 지난 25일 국동항 인근 수변공원과 돌산읍 군내리 인근 공유수면에서 2023년도 참조기·참돔 치어 방류행사를 가졌다.사단법인 여수해양환경보전협회에서 주관하고 여수수산업협동조합에서 후원하여 기획된 이날 행사는 김상문 여수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과 여수해양환경보전협회 임원 등 약 3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참조기·참돔 치어 방류 퍼포먼스와 함께 시작됐다.어업자원회복과 효율적인 관리를 위해 유전적 다양성이 확보된 건강한 수산종자를 방류하여 수산자원 조성 및 어업인 소득증대를 도모코자 시행한 치어 방류행사는 여수해양환경보전협

여수지역 어업인들은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방류에 대응하기위해 간담회를 열고 우리 어업인들의 보호책 마련을 촉구했다. 지난 24일 여수수협에서 열린 간담회에서 △‘사회적 불안감 해소와 수산물 소비 위축에 대한 대책 마련’ △‘수산업 종사자의 대출금 상환 유예와 이자지원 및 방사능 유출로 인한 손실보상과 생활안정자금 지원에 대한 특별법 제정’ △ ‘수산물 가격안정과 어업경쟁력 확보를 위한 정부수매와 어선감척 사업’ △‘원전 오염수 방류시 일본산 수산물 수입 전면금지’ 등으로 실질적인 어업인 지원 대책 마련을 주문했다. 이날 간담회는 김

서귀포수협은 지난 19일 서귀포항에서 서귀포소방서(서장 박광찬)와 함께 선박화재 대응능력 강화를 위한 합동 소방훈련을 실시했다.이날 합동 훈련에는 서귀포수협을 비롯해 소방서, 해양 경찰, 어선주협의회 등 다양한 기관이 함께 모여 정박 중인 선박에 화재가 발생한 상황을 가정하여 해수(海水)를 이용한 화재 진압 및 선박 간 격리 등 실전에 대응하는 훈련을 가졌다.김미자 조합장은 “서귀포수협은 서귀포항의 일원으로 유사시에 우리 조합과 소방서, 해경, 협의회 등 각 기관과의 긴밀한 협조를 통해 어업인들의 곁에서 아낌없이 지원하는 조합이 되

서귀포수협이 제주여행사 공유연합회(JTS, 회장 김혜련)와 협약을 맺고 다양한 사업의 활로를 모색하고 나섰다.지난 18일 협약식에서 양 당사자 간 사업 활성화 및 상호협력과 상호 간 네트워크 구축 및 다양한 지원 연계를 추진키로 했다. 따라서 이번 협약으로 다자간 사업의 새로운 활로 모색 및 개척의 시발점이 될 것으로 보여 향후 귀추가 주목된다.특히 ‘후쿠시마 원전 오염수 투기’와 관련해 국내 수산물 소비에 현격한 감소세가 이어지고 있는 가운데 서귀포수협은 침체된 수산물 소비에 활력을 불어넣고자 제주여행사 공유연합회와 뜻을 합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