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안군수협은 지난 26~28일 수협 천안연수원에서 어촌계장 등을 대상으로 협동운동교육을 실시했다.

고흥군수협(조합장 고광남)어촌사랑주부모임은 지난 2일 고흥군수협관내 도덕면 용동해수욕장에서 조합 임직원과 회원 50여명이 바닷가 청소를 하며 깨끗한 어촌 가꾸기에 앞장섰다.

자칫 큰 인명피해로 이어질 뻔한 사고가 수협 부산어업정보통신국의 신속하고 체계적인 대응으로 무사히 마무리됐다.지난 6일 00시 25분경 부산 기장군 대변항 동방 20㎞ 해상에서 조업을 마치고 입항 중이던 부산선적 달해호(10톤급)의 기관실 내부에서 원인을 알 수 없는 화재가 발생했다.

태안남면수협이 태안남부수협으로 조합 명칭을 바꿨다.태안남부수협은 지난달 21일자로 정관개정을 통해 농림수산식품부로부터 인가를 받아 조합 이름을 이같이 개칭했다.

경북 죽변수협은 지난달 21일 수협 회의실에서 2009년도 조합원 자녀 장학금 전달식을 가졌다.죽변수협은 이날 대학생 10명에게 1인당 80만원씩 모두 800만원을 장학금으로 지급했다.죽변수협은 2007년부터 조합원 자녀에게 장학금을 지급해왔으며 지금까지 모두 39명의 대학생에게 2750만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보령수협은 지난달 20일 이종구 수협회장을 비롯 수협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건어위판장 준공식을 가졌다. 이 건어위판장은 보령시 신흑동에 모두 22억원을 투입해 대지면적 1만4208㎡, 건축면적 1332㎡, 지상 2층의 현대식 건물로 이 지역 수산물 유통의 중심적인 역할을 할 것으로 기대된다.

강원 고성군수협(조합장 최영희)은 지난 5일 수협 3층 대회의실에서 100여명의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월선방지를 위한 어업인 자율결의대회’를 개최했다.

속초시수협은 지난 12월 31일 수협 회의실에서 불우어업인 성금기탁식을 가졌다.이날 기탁식에서는 최순화 (주)성진상사 대표(수산물가공업·어선어업, 속초시 소재)가 200만원의 성금을 속초시수협에 기탁했다.

일선수협에도 클린카드가 본격 도입된다. 수협중앙회는 법인카드의 부적절한 사용을 방지하고 경비집행의 투명성 확보와 클린 이미지를 제고하기 위해 조합에 클린카드도입을 적극 권고하기로 했다. 조합의 클린카드 도입은 수협개혁 성공을 위한 윤리헌장과 윤리강령을 제정하고 이의 실천계획의 일환이다.

일선 조합도 외국환을 취급할 수 있는 길이 열렸다. 이로써 일선수협이 어촌지역에서도 외환 업무를 할 수 있게 돼 종합금융기관으로 역할을 하게 될 전망이다.수협 상호금융부는 오는 15일부터 진해시수협과 제주어류양식 수협이 회원조합 중에서는 최초로 외국환업무를 개시한다고 밝혔다.

수협공제가 일선조합의 수익사업으로 완전한 자리매김에 이어 거침없는 신장세를 보이고 있다. 특히 지난해 말 4770억원 목표(정책보험 포함) 대비142%를 상회한 6792억원의 실적을 올리며 조합사업을 주도해 나가고 있는 것으로 분석됐다. 수수료 실적도 420억원으로 올 목표 344억원을 크게 상회했다.

지난해 회원조합 위판고가 사상 최고의 기록을 갱신하는 등 상승이 두드러진 것으로 나타났다.경북 구룡포수협은 2009년 위판금액 1000억4000만원을 달성하며 조합 설립이후 최고를 기록했다.

인천시 옹진군 연평 어업인복지회관 준공식이 지난달 25일 옹진군 연평면에서 개최됐다.이날 준공된 어업인복지회관은 모두 6억7000만원의 예산이 투입돼 이 지역 어업인 편의시설로 자리잡게됐다. 지난 3월 착공해 약 6개월여만에 완공된 복지회관은 연면적 340㎡ 규모로 안전조업교육장 등 어업인 회의장소와 편익시설로 활용될 예정이다.

울산수협이 어업인 숙원사업이었던 강동수산물 위판장을 오는 12월 완공목표로 공사를 진행중에 있다.특히 이 수산물 위판장 건립사업은 정부와 울산시 등 지자체로부터 각각 예산을 지원받아 이뤄지는 것이다. 국비 5억3700만원, 지자체 4억300만원 등 모두 13억4300만원의 예산이 투입됐다.울산광역시 북구 정자동 정자항(국가어항)에 위치한 강동수산물 위판장은

죽변수협 초산어촌계와 남서울대학교 사회봉사센터는 지난 18일 죽변수협 원남지점에서 어촌사랑 자매결연식을 가졌다. 이번 자매결연 체결을 통해 초산어촌계와 남서울대는 울진 오산항의 체계적이고 적극적인 수중환경보호활동의 전개 등 어촌교류와 봉사 활동을 지속적으로 실천키로 했다.

군산수협은 지난 22일 군산시 비응도동 105번지에서 비응항 종합위판장 준공식을 거행했다. 비응항종합위판장은 부지 1만2700m²에 연면적 3796m² 규모로 선어, 패류, 활어위판장 시설을 각각 갖추고 있다.

넙치 수출시장 다변화…품질검사 국가인증기관 인정제주도해수어류양식수협은 지난 94년 12월 창립 때 만해도 생사료와 배합사료 판매사업에만 의존하는 경영은 어렵고 모습도 초라한 수협이었다. 하지만 조합원과 함께하며 끊임없는 조직혁신으로 지난해 조합경영실태 평가에서 5연속 종합등급 1등급 조합으로 자리매김하면서 작지만 알찬 조합으로 환골탈태했다. 더

수협이 전국 어촌계와 도시지역 초등학교 간 ‘1교 1촌 자매결연’ 교류사업으로 어촌사랑 운동 확산에 나섰다.이번 ‘1교 1촌’ 사업은 자라나는 어린이들에게 어촌 문화체험과 수산물 생산과정 견학을 통해 어업인과 어촌, 수산업에 대한 이해를 넓히고 어업인에게는 다양한 소득원 창출 기회를 제공하는 등 어촌사회에 새로운

각 부문 1위순이익 근해안강망수협 예금 인천수협 대출금 경기남부수협회원조합 상호금융사업 성장세가 멈출 줄을 모른다. 2009년도 3/4분기 회원조합 상호금융 가결산 결과 글로벌 금융위기로 인한 경기침체에도 불구하고 예금, 상호금융대출금 등 상호금융사업 신장세가 지속된 것으로 나타났다. 부문별로는 순이익에서 근해안강망수협, 예금 인천수협, 대출금 경기남부수협

구룡포수협이 다른 조합과 차별화돼 있는 두 가지가 눈에 띈다. 한 가지는 자율관리어업의 활성화다. 나머지 한 가지는 중매인 미수금 문제가 거의 없다.구룡포수협 관내 어촌계는 모두 32개. 이 가운데 자율관리어업에 참여하는 어촌계가 28개이고 업종별 어업체 3개를 포함하면 모두 31개 조직이 자율관리어업에 나서고 있다. 전국 최고의 수준을 자랑한다. 구룡포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