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
수협,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0.30 13:42
  • 호수 26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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글 그림 총 152명 수상…작품집 발간 배포


바다와 어촌의 모습을 자유로운 상상력으로 표현해 낸 전국 초등학생들이 한 자리에 모였다.

수협중앙회는 28일 서울 송파구 본부청사 2층 독도홀에서 제9회 어촌사랑 초등학생 글그림 공모전 시상식을 개최하고, 글과 그림부문을 포함해 총 152명의 학생들에게 표창장을 수여했다.

글 부문에는 의정부 용현초등학교 4학년 김다솔 군의 ‘간지러운 바다’(시)가, 그림 부문은 안산 청석초등학교 2학년 나선우 양의 ‘등대’가 각각 최우수상의 영예를 안았다. 이밖에도 각 부분별로 우수상 5명, 장려상 20명 등 총 152명의 학생들이 수상했다.

글 부문에서 심사위원장을 맡은 김창동 소설가는 “아이들이 생각하는 바다와 어촌의 중요성을 작품 곳곳에서 엿볼 수 있었다”며 “이러한 작품들을 통해 어린이들의 어촌사랑이 극대화되는 좋은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평했다.

수협은 앞으로 본부 청사에 수상작들에 대한 전시회도 함께 진행할 예정이며 또 수상작들은 ‘2014 어촌사랑 갤러리’라는 작품집으로 엮어 해양수산부, 교육청 등 유관기관과, 수상자 학교에도 배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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