의창수협(조합장 정일상)은 창립 100주년을 맞아 지난 24일 진해구 영길운동장에서 조합원 한마음대회를 열었다. 이번에 개최된 ‘창립 100주년 기념 한마음 대축제’는 조합원과 직원들이 한마음 한뜻으로 뭉쳐 화합하고 교류하는 자리를 마련해 의창수협의 창립 100주년을 축하하기 위해 마련됐다.

이날 개회식에는 정일상 의창수협 조합장을 비롯한 임직원, 서기환 수협중앙회 지도경제이사 등 유관기관 관계자, 조합원 등 약 1500여명이 참석했다.

풍물패 놀이마당 축하공연을 시작으로 기념식, 100주년 히스토리 영상 상영, 한마음 대회, 축하공연 등 다양한 행사를 통해 어업인과 함께한 100년의 역사를 기념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