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말레이시아 자립 협동조합 대표단 수협 방문
수협, 말레이시아 자립 협동조합 대표단 수협 방문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0.23 11:21
  • 호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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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수협 상호금융 노하우, 전수 받으러 왔어요”


수협중앙회가 말레이시아 자립 협동조합에 상호금융 노하우를 전수하고, 양 기관 간 금융사업 발전을 위해 협력을 강화해 나가기로 했다.

한국을 방한한 말레이시아 자립 협동조합 대표단은 20일 서울 송파구 수협 본사를 방문해 이종구 수협중앙회장과 간담회를 가졌다.

이 자리에서 이종구 회장은 “상호금융은 조합원들간 원활한 자금 융통을 꾀하는 호혜금융”이라며 “이를 통해 어업인들은 다양한 혜택을 보고 있다”고 설명했다.

이 회장은 “이러한 상호금융이 말레이시아 자립 협동조합에 잘 녹아든다면 말레이시아 자립 협동조합원들도 다양한 금융서비스를 이용하게 될 것”이라고 덧붙였다.         

간담회에 이어 수협은 전반적인 사업 현황과 함께 수신, 여신, 채권, 마케팅 등 상호금융사업에 대한 프레젠테이션을 가졌다.  

이번 방문을 계기로 수협과 말레이시아 자립 협동조합은 금융사업부문에 상호 협력관계를 유지해 나가기로 했다.

말레이시아 자립 협동조합은 교육 형편이 어려운 학생들에게 학자금 융자를 지원하기 위해 설립된 단체로 6만여명의 조합원들에게 다양한 금융지원 사업을 펼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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