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상호금융 채권관리 책임자 워크숍’ 개최
수협, ‘상호금융 채권관리 책임자 워크숍’ 개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0.23 11:21
  • 호수 26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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채권관리 역량강화·제도개선 위한 정보공유



수협중앙회는 지난 16일부터 17일까지 이틀간 충남 리솜스파캐슬에서 회원조합 채권관리 업무 담당자 등 3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상호금융 채권관리 책임자 워크숍’을 열었다. 이번 워크숍은 채권관리 전반에 대한 정보공유로 채권 회수기법과 사후관리 업무의 전문화를 꾀하고 효율적인 연체감축을 위한 제도개선 방안을 마련하기 위해 실시됐다.

이번 워크숍에서는 △법인격부인 이론 및 실무대응책 △부동산시장 및 특수권리 분석 등을 주제로 한 외부강의로 채권관리 역량 강화를 위한 시간을 가졌다. 또한 통조림가공수협의 채권관리 우수사례 발표를 통해 실무 경험을 공유하고 활용방안을 모색했다. 

특히 효율적 채권관리방안 마련을 위한 간담회를 통해 효율적인 업무처리 방식 도출 방안 등을  위해 논의했다.  간담회에서는 사후적인 채권관리보다 예방적 채권관리의 중요성에 대한 인식 전환이 필요하고 대출취급시 담보의 가치뿐만 아니라 차주의 상환능력 평가기준을 강화해 검토할 필요성이 있다는데 뜻을 같이 했다. 또한 △잦은 인사이동으로 인해 채권관리 담당자의 전문성 확보가 어려운데 따른 개선 필요 △지속적인 교육 실시·국가공인 전문 자격증 취득을 통한 역량 강화 등의 발전적인 의견들이 개진됐다.

워크숍 마지막에는 채권관리 제도 개선사항에 대한 토론시간을 마련해 채권관리 실무처리 시 발생되는 문제점을 도출하고 업무 건의사항 등을 수렴하는 시간을 가졌다.

수협중앙회 상호금융부 관계자는 “워크숍을 통해 도출된 개선방안과 건의사항 등을 향후 업무에 적용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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