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바다의 우유, 굴의 계절이 왔다”
굴수하식수협(조합장 최정복)은 16일 오후 통영시 동호동에 위치한 공판장에서 2015년산 생굴 초매식을 개최한다. 이날 굴수하식수협은 초매식에 앞서 굴어업인의 안녕과 굴산업의 발전을 기원하는 풍어제를 가질 예정이다.
특히 이번 초매식에는 중국 언론과 방송사가 많은 관심을 가지고 있어 취재 열기가 높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굴수하식수협에서도 이러한 중국의 높은 관심을 감안해 26일 북경, 28일 제남시 등 중국 현지에서 초매식을 개최할 예정이다.
굴에는 글리코겐이 많이 들어있어 맛이 좋고 단백질과 비타민, 미네랄 등이 풍부해 ‘바다의 우유’라고 불릴 만큼 영양학적으로 우수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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