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남도, 합동 집중 단속 나서기로
전남도, 합동 집중 단속 나서기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0.16 15:27
  • 호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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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허가 불법어업 뿌리 뽑는다

전남도는 가을철 어선 안전조업 및 어업질서 확립을 위해 해양수산부 서해어업관리단, 일선 해양경찰서와 합동으로 해상과 육상을 중심으로 집중단속에 나선다고 9일 밝혔다.

주요 단속 대상은 허가 어구, 어법을 변형한 소형선망, 연안선망, 연안들망 등과 어선을 개조해 안전사고가 우려되는 어선을 집중 단속한다는 계획이다.

또 기선권현망의 선형과 어구, 기관출력 변형 및 저인망식 조업 등 위법 사항과 도 경계 등 조업구역을 위반해 조업하는 행위도 집중 단속한다는 방침이다. 

박상욱 전남도 수산자원과장은 “수산자원의 효율적 관리를 위해 어업인들의 의식개혁 운동을 지속적으로 지도, 계몽해 나갈 것”이라며 “위법자에 대해서는 관계 법령에 따라 사법처리 및 행정처분 등으로 어업질서 확립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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