군산대, 어청도 근해 해상에서 선상포럼 개최
군산대, 어청도 근해 해상에서 선상포럼 개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0.16 15:27
  • 호수 26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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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율적 산학협력 모델 개발


군산대학교는 지난 7일 어청도 근해 해상에서 1박 2일 일정으로 산학관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선상포럼을 개최했다.

군산대 해양실습선인 해림호에서 개최된 이번 포럼에는 나의균 총장을 비롯해 김종율 산업단지공단 군산지사장, 이봉순 군산자유무역관리원 원장, 군산-익산 MC(Mini cluster)회원사 관계자 등 80여명이 참석했다.

이번 포럼은 군산-익산 MC회원사와 지원기관의 협력을 활성화하고, 지역밀착형 특성화대학으로서의 군산대의 역할을 새롭게 정립하기 위해 열렸다.

특히 포럼에서 나의균 총장은 ‘산학협력의 중요성과 활성화 방안’에 대한 의견을 개진해 눈길을 끌었다.

이어 △군산대 간호학과 박영례 교수와 사회복지학과 신영화 교수의 특강 ‘건강한 직장생활과 100세 노후생활’ △중소기업진흥공단 김성한 지부장의 ‘중소기업 지원에 관한 제도 및 사례’ 등의 주제 발표가 있었다.

포럼 후 진행된 선상간담회는 레크리에이션, 선상 낚시, 어청도 등대견학 등 자유로운 분위기 속에서 진행됐다.

한편 군산대학교는 이번 포럼에 참가한 CEO를 대상으로 산학협력활동 설문조사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토대로 산학관 협력 및 지역경제 활성화를 위한 보다 효율적인 산학협력 모델을 개발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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