해양수산부, 바닷속 체험마을 시범사업 대상 선정
해양수산부, 바닷속 체험마을 시범사업 대상 선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0.09 02:39
  • 호수 26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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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양양군 남애마을

해양수산부는 ‘바닷속 체험마을 시범사업’ 대상으로 강원도 양양군 남애마을을 최종 선정했다.

이 시범사업은 어촌과 민간업체 간 상생을 통해 바닷속 체험활동을 활성화하고 국민들이 보다 쉽게 바닷속 체험활동을 접할 수 있도록 추진됐다.

이번에 선정된 남애마을은 강원도 3대 미항이자 국가어항인 남애항에 인접하고 있다. 또한 수도권에서 접근성이 뛰어나고 다수의 생태· 문화자원을 보유하고 있으며 맨손낙지잡기 등 어촌체험과 연계가 가능한 점 등이 높이 평가됐다.

이 시범사업은 어촌의 수산물·자연·문화 등 유무형 자원만을 활용하던 데서 진일보, 바닷속 체험까지 융복합해 새로운 부가가치를 창출하는 어촌 6차산업화 유형 중 하나로 사업비 10억원이 투입돼 오는 2015년까지 향후 2년간 추진된다.

해양수산부는 남애항과 마을을 중심으로 일반국민이 보다 안전하게 스쿠버다이빙 등 체험활동을 즐길 수 있도록 기반을 구축키로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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