동해, 전남, 부산연안 적조특보 해제
해양수산부 국립수산과학원은 지난 7일 오후 2시를 기해 전남 연안(완도군∼여수시)과 부산시 연안(강서구∼기장군)에 발령 중인 ‘적조주의보’를 해제하고 경남 통영시∼거제시 연안에 발령중인 ‘적조경보’를 ‘적조주의보’로 대체한다고 밝혔다.
전남 연안과 부산시 연안에는 수일 전부터 적조가 발생되지 않았으며 지난 6일 조사결과에서도 적조생물이 출현되지 않았다. 경남 연안(남해∼통영)은 적조가 국지적으로 잔존하고 있으나 앞으로 확산 가능성은 낮을 것으로 전망된다.
이에 앞서 지난 2일 오후 5시 30분을 기해 동해안(울산광역시∼강원도 삼척시) 연안에 발령 중인‘적조주의보’가 해제됐다.
최근 1주일 동안 동해안 연안에는 적조가 발생되지 않았고 이날 조사에서도 적조생물이 나타나지 않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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