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 찾아 해양수산 정책 알린다
경남도는 지난 1일 통영 경상대학교 해양과학대학 해양누리관에서 ‘2014 경상남도 해양수산 정책 설명회’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이번 설명회에는 도의회 의장, 농해양수산위원회 위원, 수협, 수산업 경영인, 어촌체험마을 어업인 등 100여 명이 참석해 해양수산 정책을 직접 어업인에게 설명하고 애로사항을 청취했다.
이 자리에서 경남도는 쾌적한 어촌 정주기반 조성을 위해 어촌 종합 개발사업과 지방 어항 시설확충사업 추진 현황을 설명하고 어촌체험마을과 해양낚시공원 등 힐링 해양공원 조성 등 어업인 소득 증대를 위한 정책 방향도 제시했다.
또 쾌적한 어촌 환경 조성을 위해 양식어장 정화사업과 양식수산물 재해보험 가입 등 어업인의 적극적 참여를 요청했다.
한편 도는 8일 개막된 ‘통영국제해양수산박람회’를 소개하면서 어업인의 많은 관심과 협조를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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