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북도, 친환경 양식어장 정화사업 추진
전북도, 친환경 양식어장 정화사업 추진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10.09 0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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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결한 어장관리로 안전한 양식 수산물


전북도에서는 연안어장의 환경을 보전·개선해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기반을 조성하고자 양식어장 정화사업을 추진하고 있다고 최근 밝혔다.

양식어장 정화사업은 날로 증가하는 육상의 오염원 유입 및 생산성 저하가 우려되는 노후어장을 대상으로 친환경 양식어장을 조성하는 사업이다.

사업대상 지역은 어장관리법 제12조 규정에 의거 수산업법에 의한 어업면허나 어업허가를 받은 수면이며올해는 사업비 1억원을 투자해 부안군 연안 양식어장 105ha의 바닥갈이(경운) 작업을 실시해 폐기물 133톤을 수거한 바 있다.

전북도에서는 2009년부터 2013년까지 5억원을 투자해 양식어장 574ha를 정화했으며 앞으로도 이 사업을 지속적으로 추진해 양식어장의 생산성을 높이고 안전하고 위생적인 수산물 생산에 기여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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