외국인선원의 아픔을 함께 나누다
수협은 최근 조업 중 사고를 당해 입원 중에 있는 외국인선원들을 위로하며 아픔을 함께 했다. 수협 어업정보통신본부는 조업 중 부상을 입은 외국인선원 총 11명(중국 5명, 베트남 4명, 인니 2명)에게 트레이닝복과 홍삼 등 위문품을 전달하며 빠른 쾌유를 당부했다. 이번에 전달된 위문품은 각지에 있는 어업정보통신국을 통해 외국인선원에게 전해질 예정이다.
수협 관계자는 “이제는 국내 수산산업에 있어 외국인선원들은 없어서는 안 될 존재로 자리매김했다”며 “앞으로도 타국에서 고생하고 있는 외국인선원들의 복지향상을 위해 적극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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