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환경보전해역’ 기술한 최초 서적 나와
해양환경관리공단이 해양환경 관리와 보전의 중요성을 전파하기 위해 최근 ‘환경보전해역(저서환경)’을 발간했다.
이 책에는 국내 환경보전해역인 가막만, 득량만, 완도-도암만, 함평만 등 총 4개 해역의 행정구역, 해양학적 특성(저서환경 위주), 수산업 현황 및 어장정보 등이 담겨있으며, 국가해양환경정보통합시스템 홈페이지(www.meis.go.kr)에서 무료로 볼 수 있고 향후 유관 기관 및 대학교 도서관 등에 배부될 예정이다.
이번에 발간된 ‘환경보전해역(저서환경)’은 국내 환경보전해역에 대한 정보를 다방면으로 심도 깊게 저술한 최초의 서적으로서, 향후 해양환경 보전 및 개선을 위한 정책수립에 기여할 전망이다.
또 발간 서적은 정부3.0 취지에 맞춰 국민 중심의 서비스 제공을 위해 누구나 쉽게 이해할 수 있도록 전문용어 사용을 최대한 제한해 관련 공무원이나 전문가는 물론 해양환경에 관심이 있는 국민들에게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곽인섭 해양환경관리공단 이사장은 “깨끗하고 건강한 해양환경을 조성하기 위해, 보다 많은 국민들이 바다에 애정과 관심을 가질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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