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푸른바다 가꾸기 행사 개최
수협 푸른바다 가꾸기 행사 개최
  • 수협중앙회
  • 승인 2010.02.24 15:31
  • 호수 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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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주 감포항서, 불가사리 구제·종묘방류·항포구 청소

▲ 이종구 수협회장이 이날 개회사에서 “미래세대에게 깨끗한 바다를 물려주기 위해 다함께 노력하자”고 강조했다.
수협은 지난 22일 경북 경주시 감포항 일원에서 ‘2009 푸른바다가꾸기 행사’를 개최했다. 이날 행사에는 이종구 수협회장을 비롯해 관내 기관과 단체 관계자, 어업인 등 1000여명이 참석했다.

수협 바다사랑운동인 ‘클로버운동’의 하나로 매년 전국의 항·포구 가운데 한 곳을 정해 범국민적 해양환경보전 의지를 다지기 위해 열리고 있는 ‘푸른바다가꾸기 행사’는 올해는 동해안 청정해역의 대명사인 경주 감포항에서 열렸다.

22일 열린 푸른바다가꾸기 본 행사는 오전 11시 기념식을 시작으로 항포구 청소와 수산종묘 방류를 중심으로 다채로운 부대행사와 함께 성황리에 개최됐다.

이종구 회장은 개회사를 통해 “우리나라 미래는 바다를 어떻게 이용하고 보전하느냐에 달려있다”며 “자원의 보고인 바다의 풍요로움을 미래세대에게 물려줄 수 있도록 다함께 노력하자”고 말했다.

수협 클로버운동

‘생명의 원천이자 미래의 자원보고인 바다를 가꾸고 사랑하자’는 『수협의 바다사랑운동』으로 ‘바다를 사랑하는 사람’을 뜻하는 ‘SEA LOVER’의 ‘SEA’를 알파벳 ‘C’로 바꾼 약어임. 즉 『클로버 운동』이란 전 국민이 클로버가 돼 ‘생명의 원천이자 미래의 자원 보고인 바다를 가꾸고 사랑하자’는 수협의 바다사랑운동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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