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상북도, 해양교육분야 시너지 효과 기대
경상북도, 해양교육분야 시너지 효과 기대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9.04 14:55
  • 호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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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립해양과학교육관’울진 죽변 건립

국내 최대 규모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이 경북 울진에 들어선다.

경상북도는 최근 동해의 해양학적 가치를 발굴, 해양산업 발전을 견인할 수 있는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이 울진에 들어설 예정이라며 설립 사업이 최근 사업타당성을 확보, 내년부터 사업을 본격 추진한다고 밝혔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오는 2017년쯤 건립될 예정이다.

이에 따라 경북해양바이오산업연구원과 한국해양과학기술원 동해연구소와 인접해 있어 해양과학분야의 우수한 인력을 활용, 해양교육분야에 시너지 효과가 기대되고 있다.

서해안은 국립해양생물자원관, 남해안은 국립해양박물관 등 해양인프라가 구축돼 있지만 동해안은 상대적으로 이 같은 기반이 약하다는 지적이었다.

국립해양과학교육관은 울진군 죽변면 후정리 일원에 부지 11만4379㎡, 건축면적 1만2260㎡ 3층 규모로 건립되며, 교육전시 시설로 해양탐사조망탑, 해중생태체험관, 해상통로등(2260㎡)과 독도교육전시관(3500㎡)이 설치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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