충남도, 수산자원 보호 및 기후변화 적극 대응
충남도, 수산자원 보호 및 기후변화 적극 대응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9.04 14:55
  • 호수 25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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태안에 바다목장·어촌체험장 들어서

충남 태안 앞바다에 대규모 바다목장과 어촌체험장이 지난달 29일 문을 열고 본격 가동에 들어갔다.

이번에 공사의 마침표를 찍는 국가시범바다목장은 총 면적 7500㏊ 규모로, 남해(여수)와 동해(울진), 제주와 함께 지난 2004년부터 10여년 동안 추진되고 있다. 총 사업비는 337억원으로 전액 국비다.

바다목장의 주요 사업은 생태 기반 목장과 갯벌 체험어장 조성 등으로 인공어초 3034개 투하, 조피볼락 등 종묘 6종 808만마리 방류 등을 진행했다.

육지 671㎡의 부지에는 지상 3층 규모의 건물을 건립했는데, 1층은 어촌체험장, 2층은 바다목장 전시관, 3층은 전망대 등이 들어서 있다. 바다와 육상 시설은 일반에 무료로 개방한다.

조한중 충남도 해양수산국장은 “서해 갯벌형 바다목장과 어촌체험장은 수산자원과 해양 경관을 연계, 많은 관광객을 끌어들이며 지역경제 활성화에 큰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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