진도수산물 판매 위해 나섰다
진도군수협(조합장 김상호)이 진도 수산물 판매를 위해 적극적으로 나섰다. 진도군수협은 고양시와 전남도가 주최해 지난 21일부터 24일까지 고양시 농협고양유통센터에서 열린 ‘진도 명품 농수특산물 직거래 행사’에 참여해 진도 수산물을 적극 홍보했다.
세월호 여객선 침몰 사고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진도 농어민들을 위해 열린 행사에는 진도군수협을 비롯한 20여개 진도 생산자단체와 가공업체가 참여했다.
행사에 참여한 박윤수 진도군수협 판매과장은 “세월호 사고 이후에 진도 어업인들이 매우 힘들어하고 있다”며 “진도 수산물에 보다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한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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