흔들림없이 개혁 가속화
흔들림없이 개혁 가속화
  • 이명수
  • 승인 2010.02.24 15:00
  • 호수 5
  • 댓글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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수협, “조직 명예훼손 있을 수 없어”

수협은 최근 농림수산식품부 수협 특별감사와 관련 일각에서 수협분위기를 싸잡아 위축시키고 폄훼하고 있는데 대해 사실이 상당히 왜곡돼 있다고 주장했다.

수협은 “농림수산식품부 특별감사의 경우 언제든지 가능한 것이고 문제가 있으며 당연히 개선돼야 하는 게 원칙”이라고 말했다.

일각에서 수협법 개정과 관련 농림수산식품부의 수협 길들이기이라는 소문과 관련 “현재 수협은 정부와 상호 협의를 통해 원활한 개정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고 밝혔다.

또 모 전문신문사와의 소송을 두고 온갖 억측이 난무하고 있는데 대해 “이종구 회장 개인의 문제뿐만아니라 조직전체의 명예가 걸린 문제였던만큼 사안별로 정상적인 절차와 비용집행을 통해 이뤄졌기 때문에 전혀 문제가 없었다”고 주장했다. 수협은 “이미 직전 감사에서 문제가 되지 않는 것으로 결론지어진 사안”이라고 덧붙였다.

이와 관련 수협 관계자는 “이같은 사태가 예견됐기 때문에 관련 사안에 대해 철두철미하게 진행했다”고 강조했다.

또다른 수협 관계자는 “공적자금 투입이후 수협은 착실한 성장을 이뤄왔고 조직 안팎의 일부 몰지각한 세력의 수협흔들기에도 끄덕없이 견뎌왔다”면서 “사조직이 아닌 공적개념의 조직으로서 외풍에 결코 흔들리지 않을 것”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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