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어촌어항협회, 외국인 관광객 마을초청행사 열어
한국어촌어항협회, 외국인 관광객 마을초청행사 열어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8.28 16:39
  • 호수 25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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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촌체험마을 국제화로 세계에 홍보



외국인 관광객들이 우리나라 어촌체험마을의 다채로운 매력에 빠졌다.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9일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로 지정된 인천 중구 포내어촌체험마을에서 ‘외국인 관광객 초청행사’를 개최했다.
이번 행사는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을 홍보하고 외국인 관광객이 어촌체험마을에서 느낄 수 있는 불편사항을 찾아 개선하기 위해 마련됐다.

강사, 유학생, 회사원 등 15개국 약 40여명의 국내거주 외국인으로 구성된 참가자들은 바지락 잡기 갯벌체험, 무의바다누리길 트레킹 등의 일정을 소화했다.

행사에 참가한 외국인들은 아름다운 경관과 신선하고 맛있는 음식, 색다른 갯벌체험에 높은 만족도를 보였으며 화장실이나 휴게시설, 부족한 외국어 안내에 대한 보완이 필요하다는 의견을 나타냈다. 협회 관계자는 “이번 외국인 초청 행사를 통해 좋았던 점은 강화하고 불편했던 점은 개선해 외국인 관광객이 선호하고 만족할 수 있는 어촌체험 프로그램을 구성하고 적극적으로 외국인 관광객을 유치해 국제관광 어촌체험마을을 성공적으로 운영해 나갈 계획”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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