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남권 중심 수산거점으로 도약
목포수협(조합장 최형식)이 설립 이후 77년만에 전남 목포 내항에서 북항으로 이전한다.
목포수협에 따르면 북항 수산관련 단지 11만8843㎡부지에 건물 전체면적 2만8095㎡ 규모로 위판장, 가공공장, 냉동·냉장창고, 직판장, 선수품 보급 시설 등을 갖추게 된다.
이번 이전은 총 사업비 364억원이 투입돼 내년부터 착공에 들어가 2016년에 완공될 예정이다. 목포수협 관계자는 “이번 이전으로 서남권 중심 수산거점으로 도약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저작권자 © 어업in수산 무단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