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촌 인재양성을 위한 나눔실천
의창수협(조합장 정일상)은 최근 조합원 자녀 장학금 및 장학증서 수여식을 가졌다.
이날 장학금 수여식에는 의창수협 임직원, 어업인들이 참석한 가운데 조합원 자녀 38명(대학생 10명, 고등학생 18명, 중학생 10명)에게 약 2000여만원의 장학금이 전달됐다.
의창수협은 어촌지역에 있는 유능한 인재를 발굴해 수산업 발전과 지역 경제에 이바지 할 수 있는 인재 양성을 위해 1989년부터 매년 장학사업을 실시해 오고 있다.
정일상 의창수협 조합장은 “앞으로도 지역의 어업인들에게 희망을 주는 사랑, 봉사, 나눔의 실천운동과 복지 혜택의 기회를 지속적으로 확대해 나갈 계획이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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