정부는 지난 12일 정부서울청사에서 정홍원 국무총리 주재로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및 농어촌 지역개발 위원회’를 열어 관계부처 합동 ‘제3차 농어업인 삶의 질 향상 5개년(2015년~2019년) 기본계획’ 수립 방향을 논의하고 계획(안) 마련에 착수했다. 정부는 이날 회의에서 보건·복지, 교육, 문화 등 각 분야에 걸친 도농간 격차 완화와 ‘누구나 살고 싶은 농어촌’을 구현하기 위해 특성화 정책을 추진하고 농어촌 일자리 분야 신설과 별도의 안전분야 대책 마련에 나서기로 했다. 정홍원 총리(오른쪽 두번째)가 참석자들과 인사를 나누는 모습. 오른쪽은 이종구 수협중앙회장 [사진 : 서울신문 제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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