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손재학 前 차관의 아름다운 기부 참여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 손재학 前 차관의 아름다운 기부 참여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8.14 15:31
  • 호수 25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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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업인 복지증진 위한 아낌없는 사랑나눔

지난 4일 30여년간의 공직생활을 마치고 퇴임한 손재학 전 해양수산부 차관이 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어업인재단)에 기부금을 전달하며 퇴임 후에도 해양수산업과 어업인을 향한 변치않는 애정과 관심을 보여주어 화제가 되고 있다.

어업인재단에 따르면 손재학 전 차관은 지난 7일, “그동안 어업인들로부터 받아왔던 사랑을 조금이나마 돌려주고 싶다”며 기부금을 전달해 온 것으로 알려졌다.

손 전 차관의 어업인을 위한 사랑나눔 기부활동은 익히 널리 알려져 있다. 지난해에도 어업인 복지개선을 위한 사업에 조금이나마 보탬이 되기를 바란다며 어업인재단에 수차례에 걸쳐 기부를 하는 등 평소에도 어업인의 권익 신장을 위하여 다양한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뿐만 아니라 손 전 차관은 수산청에서 공직생활을 시작한 이래로 해양수산업과 관련된 요직(국제협력관, 어업자원관, 수산정책관 및 국립수산과학원장)을 두루 거치며 우리나라 해양수산업의 비약적인 발전에 큰 기여를 해왔으며 평소 직접 수산 현장을 돌아보며 어업인의 어려움을 누구보다 많이 공감하고 이를 돕기 위해 적극적인 자세를 취했던 인물로 알려져 있다.

특히 새롭게 부활한 해양수산부의 차관이라는 중책을 맡으면서도 지난 30여년간 수산분야에서 쌓은 경험과 전문성을 바탕으로 흔들림 없는 정책과 지원을 추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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