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중앙회 제주어업정보통신국(국장 양재원)은 지난달 28일 한림수협 어선주 부녀회 회원 16명을 초청한 가운데 통신국 주요업무 설명, 통신실 견학 및 어선과의 무선교신 체험 행사를 가졌다.
부녀회 회원들은 지난해 구축된 VHF-DSC 자동위치발신시스템을 통한 출어선 관리 및 해난사고 발생시 구조체계에 대한 통신국의 설명에 시종일관 흥미를 보이며, 어업정보통신국의 역할에 안도의 마음을 드러냈다.
특히 이복선 한림어선주부녀회장은 대경호(한림수협, 근해연승 15톤)와의 무선교신을 하며 안전 조업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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