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KTV 국민방송 인터뷰] 명호경 수협중앙회 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
[KTV 국민방송 인터뷰] 명호경 수협중앙회 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8.07 11:00
  • 호수 2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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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전 예찰 활동 통한 피해예방 주력하겠다”

지난 2일 제12호 태풍 나크리가 서해상으로 진입할 때 KTV 국민방송에서 명호경 군산어업정보통신국장과 인터뷰를 가졌다. 인터뷰에서는 어선 태풍피해 예방조치 등 수협 어업정보통신국의 역할에 대해 이야기 했다. 인터뷰 내용을 요약한다.  



▶태풍피해 예방 조치는

“수협중앙회 어업정보통신국은 태풍이 북상하면 국가안전관리 세부집행계획에 의거 비상근무를 하고 지구별수협은 항·포구별 재난 예방 독려반을 편성하여 수산시설 피해 예방활동을 전개하고 있다. 지난 2일 오전 6시를 기해 서해안 전출어선에 대한 제4차 대피지시가 발효되어 전북관내 1000여척의 어선은 사전에 모두 안전한 피항지에 계류가 완료된 상태다.”


▶태풍 영향력 변화는

“2010년부터 2013년까지 우리나라에 직접적인 영향을 준 태풍은 모두 12회로 이중 6회가 서해안을 통해 북상했다. 특히 2012년의 태풍 볼라벤은 순간최대풍속이 초속 50미터 이상의 초대형 태풍으로 서남해안 어업인에게 1000억원 이상의 피해금액으로 깊은 상처를 남겼다. 올해는 태풍이 서해안을 따라 북상할 가능성이 높아져 군산어업정보통신국에서는 사전 예찰 활동을 통한 피해예방에 주력하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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