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칠산어장 자원회복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칠산어장 자원회복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8.07 16:3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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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조기 자원회복 프로젝트 실시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은 지난달 30일 연안어장 자원회복을 위해 참조기 종묘 54만마리를 방류했다.

이날 방류물량 54만마리 가운데 매입한 40만마리는 칠산어장 앞바다 선상에서 방류했다.

또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남해종묘사업소에서 생산된 건강종묘 14만마리를 영광군 계마항 방파제에서 방류했다.

남해종묘사업소에서 자체 생산된 어린참조기는 지난 5월 1일 어미로부터 수정란을 받아 7월 30일 일령 92일 경과 평균 전장 5.6㎝, 전중 1.72g까지 성장시켜 약 15만마리를 생산한 바 있다.

방류 후에는 어린참조기의 회유경로, 재포획 조사 등의 방류효과조사를 실시해 경제성 평가 및 분석을 위한 기초자료를 확보하는 등 참조기의 자원 회복 및 어업인의 실질적인 소득증대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판단된다.

한국수산자원관리공단 관계자는 “어린 참조기를 동시에 대량방류 함으로써 칠산어장 자원회복을 위한 시너지 효과를 극대화하는 효과를 가져 올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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