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영어자금 증대와 연체감축캠페인 상반기 목표달성
수협은행,영어자금 증대와 연체감축캠페인 상반기 목표달성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7.31 14:26
  • 호수 251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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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우수 조합에 목포수협 선정

수협은행이 2014년 상반기 회원조합 영어자금 증대와 연체감축 특별캠페인 결과를 발표했다. 

이번 캠페인 결과 회원조합 영어자금은 715억원 증대됐으며 연체율은 전년대비 0.20%p가 감소한 1.01%를 기록해 상반기 목표(영어자금 500억원 증대, 연체율 1.1%)를 초과 달성했다.

특히 올해부터는 어업인에 대한 수산정책자금을 적시적기에 지원하기 위해 캠페인 대상에 영어자금 증대를 포함해 실시했다.

캠페인 평가결과 최우수 조합으로는 목포수협(조합장 최형식)이 선정 됐으며 완도금일수협, 근해유망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창원서부수협이 그룹별 1위를 차지했다. 이외에 삼천포, 멍게수하식수협이 특별상을 받았다. 이번 평가에서는 전통적으로 연체율이 높고 영어자금 지원율이 낮은 전남지역 조합이 전복양식과 양만업계 수요증가에 의해 약진했다.

한편 정책자금을 연체 없이 운용하고 있는 무연체 조합은 경남정치망수협, 기선권현망수협, 근해통발수협, 대형기선저인망수협, 동해구기선저인망수협, 삼천포수협, 제1·2구잠수기수협, 제3·4구잠수기수협, 창원서부수협, 동해시수협, 원덕수협 등 총 11개 조합이며 전년 대비 2곳이 증가했다.

수협은행 관계자는 “매년 수산정책자금이 증가함에도 무연체 조합이 증가하고 연체율이 낮아진다는 것은 그만큼 회원조합의 건전성에 대한 관심이 높아지고 있다는 것으로 생각된다”며 “앞으로도 정부에 대한 영어자금  공급규모 확대 요청 등 원활한 수산정책자금 공급에 최선을 다할 계획”이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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