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 정책보험 전산시스템 재구축
수협, 정책보험 전산시스템 재구축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7.24 13:42
  • 호수 25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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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책보험 새롭게 도약한다”



수협은 정책보험 전산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지난21일 개최된 착수보고회를 시작으로 본격적인 사업에 돌입했다.

정책보험 사업은 어업인들을 각종 재해로부터 보다 안전하게 보호하기 위한 것으로 지난 2004년 이래 질적으로나 양적으로나 많은 성장을 이루어 왔다.

반면 10년이상 경과해 노후화된 전산시스템은 급변하고 있는 대내외 환경에 적응하는데 어려움이 많아 이에 대한 대응이 시급한 실정이었다.

이에 수협은 정책보험 전산시스템 재구축 사업을 위해 주사업자를 LG CNS로 선정해 7월 1일 계약을 체결하고 안정화 기간을 포함한 16개월간의 일정으로 본 사업을 추진한다.

재구축 사업에 앞서 수협은 정책보험 전산시스템 PI컨설팅을 통해 40여개의 개선과제 및 235개의 기능요구사항을 도출했고 이를 달성하기 위한 기간계 업무시스템 및 신규 IT인프라를 정의해 정책보험 전산시스템 재구축 사업기반을 마련했다.

이번 사업의 주요내용은 △계약정보 생성 및 유지보전의 효율성을 위한 계약관리시스템 △정확한 보험금 산출 및 고객별, 사고유형별 업무지원을 위한 보상관리 시스템 △체납 유형별 업무지원을 위한 기능 구현으로 신속하고 정확한 체납관리 시스템 △IT 운영의 효율성 강화를 위한 표준적용, 업무처리 향상 및 고효율을 위한 IT 인프라 구축 등이다.

수협은 이번 재구축 사업을 성공적으로 완수해 신속한 업무처리를 통해 어업인을 보호하고 어가 경영의 안정성을 제고하는 등 정책보험 본연의 기능을 더욱 충실히 수행할 수 있을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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