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름 휴가철 해수욕장·관광지 주변 집중실시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여름 휴가철을 맞아 수산물 소비가 늘어날 것으로 예상되는 해수욕장, 계곡 등 관광·휴가지에서 수산물 원산지를 속여 판매하는 불법행위를 예방하기 위해 수산물 원산지표시 특별단속을 지난 21일부터 오는 8월 1일까지 2주간 실시한다.
이번 특별단속에는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 조사공무원, 특별사법경찰관, 원산지 명예감시원 등 860여명이 활어 횟집, 조개구이집, 추어탕·장어구이 등 보양식 음식점, 전통시장 등에 대해 집중 단속한다.
효과적인 단속을 위해 국립수산물품질관리원은 지방자치단체, 관세청 등 원산지 단속기관과 합동단속도 병행하여 실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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