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지역 다문화가정 어촌체험
한국어촌어항협회는 지난 12일부터 13일까지 강원도 양양 남애어촌체험마을에서 다문화가정을 초청하여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 행사를 진행했다.
이날 행사에는 서울 영등포구 다문화가정 40여명이 참석해 맨손오징어잡기와 마을특산수산물 시식, 어선승선체험 등 재미있고 다양한 어촌체험을 즐기고 어촌의 아름다운 풍광을 감상했다.
‘아름다운 어촌 찾아가기’는 지역 특산 수산물 시식 등 도시민의 오감만족과 도·어교류를 통한 어업인 소득 창출을 꾀하는 행사로, 올해 총 12회가 진행될 예정이다.
행사에 참가하는 도시민들은 어로체험, 어장체험, 갯벌체험, 낚시 등 각종 체험활동에 직접 참여해보고 지역별 특산 수산물을 이용한 맛있는 먹거리와 어촌민박에서 하룻밤을 보내는 등 도시에서 맛볼 수 없는 어촌만의 독특한 문화를 경험하고 돌아가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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