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산자원 조성해 소득창출 기대
수산자원 조성해 소득창출 기대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7.17 18:25
  • 호수 24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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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원도, 명품 가자미류 3종 150만마리 방류

강원도 수산자원연구원에서는 최근 고급 어종으로 각광 받고 있는 고부가가치 명품 가자미류 3종(돌가자미, 문치가자미, 강도다리) 150만마리를 지난 10일부터 오는 9월 말까지 동해안 6개 시·군에 순차적으로 방류할 계획이라 밝혔다.

이번에 방류되는 돌가자미와 문치가자미는 지난 4년여간의 집중연구를 통해 ‘백화개체 발생 및 고수온기 대량폐사’ 방지기술을 확립, 올해 첫 대량생산된 우량종묘다.

강도다리의 경우, 어업인의 선호도가 가장 높은 어종으로 생산계획 대비 200%를 초과 달성한 생산량에 대해 방류를 실시한다.

수산자원연구원은 이번 돌가자미 20만마리 방류를 시작으로   7월말 문치가자미 30만마리, 8~9월 강도다리 100만마리를 서식환경이 우수한 어촌마을수역에 방류한다는 방침이다.

특히, 이번에 방류되는 가자미류는 전장 6~8cm급의 우량종묘로서 방류시 자연환경적응과 자기방어 능력이 우수하다는 점을 고려할 때 1~2년 성장 후 약 30억원 상당의 소득이 기대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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