수협은행, 고객 목소리 듣는다
‘도약 2010! 새로운 출발, 새로운 도전’을 기치로 내걸고 힘차게 경인년을 시작한 수협은행이 경영혁신운동의 성공적인 추진을 위해 경영진 현장경영을 실시한다.
수협은행 경영진은 2월 22일부터 3월 19일까지 한달여간 전국 영업점을 돌며 현장 목소리 청취에 나선다. 이는 생생한 현장의 의견과 건의사항을 수렴하기 위해 실시하는 것으로서 영업점장과 책임자, 직원 전원이 참석해 격식에 얽매이지 않는 자유로운 토론을 벌일 예정이다.
아울러 명예지점장과 우수고객들도 간담회에 초청해 의견을 청취하고 이를 경영활동에 적극 반영한다는 계획이다.
이주형 신용대표는 “경영진의 역할은 현장의 소리에 귀를 기울이고 직원들에게 최적의 영업환경을 만들어 주는 것”이라며 “이번 현장경영이 본부와 영업점, 직원과 경영진 사이의 진정한 소통의 장이 되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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