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업인교육문화복지재단에 따르면 문기붕 상임이사는 지난달 29일 어업인재단에 100만원을 전달한 것으로 확인됐다.
문기붕 상임이사는 1986년 수협중앙회에 입회해 전남지역금융본부장, 금융기획부장, 마케팅본부장을 역임했으며 어업인재단 설립 후 ‘Together 1%’를 통해 정기적으로 기부에 참여하는 등 수협 내 건전한 기부문화의 조성에 앞장서 왔다.
문기붕 상임이사는 “평생을 함께해 온 수협이 앞으로도 더욱 발전하기를 바라며 우리 수산업과 어업인의 보다 밝은 미래를 기원한다”며 “설립 이후 착실히 기반을 다져온 어업인재단이 앞으로도 계속 발전해 어업인의 삶의 질 향상에 더욱 큰 기여를 했으면 한다”고 기부 취지를 밝혔다.
이종구 이사장은 “어업인과 수산업 발전을 위해 평생 헌신하신 문기붕 전 본부장의 큰 뜻을 가슴에 새겨 어업인을 위한 나눔의 문화가 뿌리내릴 수 있도록 더욱 노력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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