삽시도 명품바지락 본격 출하
삽시도 명품바지락 본격 출하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5.15 22:09
  • 호수 24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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충남도·보령시, 삽시도 바지락명품단지서 6월말까지 채취

충청남도와 보령시가 3농 혁신 지역명품특화사업으로 조성한 89ha 규모의 삽시도 바지락명품단지에서 이달부터 명품 바지락 채취가 본격 시작됐다. 보령시에 따르면 삽시도 청정갯벌에서 채취되는 명품 바지락은 어촌계 120여 가구가 참여해 하루 2~3톤씩 6월 말까지 채취하게 된다.

삽시도 바지락명품단지의 갯벌은 미네랄성분이 매우 풍부해 이곳에서 채취되는 바지락은 타 지역의 바지락보다 크기가 월등히 클 뿐만 아니라 속이 차고 알이 굵어 최고의 품질로 인정받고 있어 20~30% 비싼 가격에 판매되고 있다.

또 이곳 바지락은 비타민과 칼슘, 미네랄이 풍부해 빈혈과 간장에 좋은 식품으로 널리 알려져 있어 인기를 더하고 있다.

이곳에서 채취된 바지락은 최고품질로 인정받아 과거에는 전량 일본으로 수출됐으며, 지난 2011년부터 한국마사회와 1사1촌 자매결연에 따라 과천경마장 특산물판매장과 인터넷을 통해 전국 소비자에게 공급되고 있다.

가격은 지난해와 같은 1kg 6000원(택배비 별도)으로 어촌계 홈페이지(http://cafe.daum.net/ tkqtlehdjchsrP)에서 구매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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