러 수역 어획쿼터 5만여톤 확보
러 수역 어획쿼터 5만여톤 확보
  • 수협중앙회
  • 승인 2014.05.02 23:04
  • 호수 23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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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23차 한·러 어업위원회

올해 우리나라 어선의 러시아수역 입어쿼터는 모두 5만9615톤으로 확정됐다. 한국과 러시아는 지난달 16일부터 18일까지 서울에서 개최된 제23차 한·러 어업위원회에서 이같이 합의했다.

이 쿼터는 이번 회의에서 확보된 4만9365톤과 추후 추가쿼터 물량 1만250톤이 모두 포함된 것이다. 이번에 배정된 쿼터 4만9365톤은 명태 3만톤, 대구 3900톤, 꽁치 7500톤, 오징어 7000톤, 청어 450톤, 가오리 400톤, 복어 115톤 등이다. 추가쿼터는 명태 1만톤, 대구 100톤, 청어 150톤 등이다.

한러 양국은 이번 회의에서 명태의 경우 2011년 수립한 쿼터배정 방향과 조업의 영속성 등을 감안해 배정했다고 밝혔다. 이 배정 방향은 조업희망업체의 어획능력, 러시아 수산투자 실적 등을 감안한 것이다.

또한 명태 이외 어종은 희망업체를 대상으로 어획능력 등을 감안해 결정했다고 덧붙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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